이관우-김남일 태극마크 재회 '우리 친구아이가'

2003-09-19 12:11:47, Hit : 2628, IP : 220.68.202.***

작성자 : 스포츠 서울
이관우-김남일 태극마크 재회 '우리 친구아이가'  


“반갑다, 친구야!”

2004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코엘류호’가 18일 힘찬 뱃고동을 울리며 출발한 가운데 오랜 지기였던 김남일(26·전남)과 이관우(25·대전)가 우정의 재회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교 시절 청소년대표로 만나 한양대 96학번으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둘은 올림픽대표와 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묘한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며 20대의 축구일기를 써왔다.

10여년 넘게 같이 축구를 해 서로 아주 잘 아는 사이지만 최근 4년간 둘은 엇갈린 운명 때문에 대표팀에서 만나기가 힘들었다. 하나가 빛을 발할 때는 다른 하나가 어김없이 짙은 그늘에 묻히기 일쑤였다.

불과 3년 전으로만 시간을 돌린다면 이관우가 김남일보다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축구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같이 청소년대표 생활을 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능력을 인정받은 이관우는 97말레이시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20세 이하) 멤버로 뽑혀 세계 무대에서도 진가를 발휘한 반면 김남일은 대회 직전 정예멤버에서 제외되며 설움을 당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2000시드니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축구팬들의 관심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눈에 띄지 않던 김남일보다는 화려한 패스를 해주는 이관우의 플레이에 집중됐다.

그러나 김남일과 이관우는 2000년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무대에 발을 딛으며 역전된 상황에 맞닥뜨렸다. 스타 대열에 오른 이관우가 잇따른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됐고 이에 반해 우직함으로 묵묵히 중원을 지키던 김남일은 2002월드컵에 앞두고 ‘히딩크호’가 출범되면서 주가를 높이기 시작했다. 급기야 2002월드컵 멤버로 이름을 올린 김남일은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이례적으로 인기몰이에 나서며 국내에 신드롬을 낳기도 했다.

2003년 9월. 도통 서로 만날 기회를 찾지 못하던 둘은 ‘코엘류호’에서 재회했다. 오랜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이관우는 18일 ‘코엘류호’의 첫 훈련을 소화한 뒤 “지난 2000년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3년5개월여 만에 다시 승선했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빨리 적응하겠다”며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프로에서는 다른 팀에 몸담으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지만 각 급 대표팀에서 단짝 호흡을 이뤘던 친구 김남일과 만난 것도 오랜만이었기에 의미가 더했다. 오광춘기자 okc27@




무명씨
220.88.19.***
단골 코멘트는 사라졌군요.............. 2003-09-19
1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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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211.185.54.***
그래요.. 두 선수 친구 맞아요.. 언론도 이제 너무 오버하는 거 그만!!! 무명씨님 말씀대로 두 선수 관계를 이야기 할때 항상 거론되던 그 꼬리표 없어져서 좋으네요.. 2003-09-19
12: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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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객
218.238.190.***
흠... 드디어 그 스토리가 빠졌군요... 이제서야 당사자 얘기를 들었다 이거지... 2003-09-19
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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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ㅂ
218.159.237.***
진짜 미치겠당.... 2003-09-19
17: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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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겔
211.216.167.***
지겹다 아이가-_- 제발~~~!!!!(n) 2003-09-19
18: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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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211.119.239.***
이제 그만 우려먹을되도 되었응께.-_- 2003-09-19
1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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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씨
211.243.162.***
이런 기사 클릭할때마다 그 이야기 또 써놨겠지 하며 보는것도 지겨움......왠일로 단골스토리빼먹었네~~ 실수인가~~~~~~? 2003-09-20
0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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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11.186.139.***
그래도 둘이 나오면 이런 '우정의 재회' 이렇게 글 쓰는 자체가 싫음. 그만 좀 해먹지?!! 2003-09-20
2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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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는
211.249.91.***
그만해... 지겨워... 2003-09-21
17: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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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목록  |  남일기사 (731)  |  축구기사 (436)  |  공지사항 (2)

 
369 [남일기사]
  붙박이 경쟁 스타트!…코엘류호 훈련돌입(남일선수 기사 포함)   6
 스포츠투데이
2396 2003-09-19
[남일기사]
  이관우-김남일 태극마크 재회 '우리 친구아이가'   9
 스포츠 서울
2628 2003-09-19
367 [축구기사]
  블라제비치 신생 인천FC 사령탑 확정   1
 스포츠서울
2149 2003-09-19
366 [축구기사]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정말 강하다 
 서프라이즈
3150 2003-09-19
365 [축구기사]
  코엘류호, '4-4-2' 포메이션 새단장...김도훈-조재진 투톱 뜬다   7
 스포츠조선
2501 2003-09-20
364 [남일기사]
  아시안컵 축구대표, 소속팀 일시 복귀   3
 일간스포츠
2270 2003-09-20
363 [남일기사]
  [스타] 김남일 시즌 4호골   2
 스포츠서울
2378 2003-09-21
362 [축구기사]
  [김덕기 관전평] 90분 내내 패스게임 공방 ‘만점승부’   1
 스투
1980 2003-09-21
361 [남일기사]
  김남일 4호 '벼락슛' 아시안컵 리허설   2
 굿데이
2353 2003-09-21
360 [남일기사]
  9월 셋째주 ‘푸마-스투 2003베스트11’   5
 스포츠투데이
3798 2003-09-22
359 [축구기사]
  관중도 떠나고 선수도 떠난다   2
 일간스포츠
2035 2003-09-22
358 [축구기사]
  <필독> 아시안컵 한국-베트남 경기시각 변경 
 연합뉴스
3593 2003-09-22
357 [축구기사]
  [그라운드폭력] '불신심판' 원인 
 굿데이
2135 2003-09-23
356 [축구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이관우·김대의 연습경기 골맛 
 굿데이
2250 2003-09-23
355 [축구기사]
  김도훈-최성국, 코엘류 사단 최전방 '최고참-최연소' 콤비 
 스포츠 조선
1969 2003-09-23
354 [축구기사]
  [투데이스타] 전남 이따마르, 19호 결승골 
 스포츠투데이
1728 2003-09-24
353 [축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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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4 2003-09-25
352 [남일기사]
  신생 인천구단, 김남일-최태욱등 각팀 주전급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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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 2003-09-25
351 [남일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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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8 2003-09-25
350 [남일기사]
  아시안컵축구- 한국, 소나기골 베트남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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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남일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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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남일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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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1 200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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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 2003-09-28
346 [축구기사]
  오만의 알 가일라니, 경고 2번받고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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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 2003-09-28
345 [남일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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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4 2003-09-29
344 [남일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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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 2003-09-30
343 [남일기사]
  [네팔전 이모저모] 김도훈 등 주전급 대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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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4 2003-09-30
342 [축구기사]
  2일 간격 A매치·K리그… 태극전사 파김치   1
 스포츠투데이
3479 2003-09-30
341 [축구기사]
  서울팀 창단구도 한화-KT로 압축 
 스포츠서울
4410 2003-09-30
340 [축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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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2369 2003-09-30
339 [축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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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스포츠
2074 2003-10-01
338 [남일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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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2244 2003-10-01
337 [남일기사]
  축구팬, "김남일이 K리그 최고 섹시스타" 
 연합뉴스
3369 2003-10-02
336 [남일기사]
  안정환·김남일·이을용 등 12월 총집결 
 스포츠투데이
1926 2003-10-02
335 [남일기사]
  김남일 'K-리그 최고 섹시가이' 
 일간스포츠
2499 2003-10-02
334 [남일기사]
  J리그 "한국스타 다 잡아"   2
 일간스포츠
2295 2003-10-02
333 [남일기사]
  김남일 내달 ‘진짜 사나이’ 군입대 4주간 군사훈련   1
 스포츠투데이
2621 2003-10-03
332 [축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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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2559 2003-10-03
331 [남일기사]
  김남일, 유럽 구단들에 자료배포...포르투갈 상위팀서 관심   2
 스포츠조선
2373 2003-10-06
330 [남일기사]
  김도훈 "비켜"― 김남일 "못가"   1
 스포츠투데이
2316 2003-10-08
329 [축구기사]
  [프로축구]프로축구연맹, FA 자격 강화 추진 
 동아닷컴
2001 2003-10-08
328 [남일기사]
  부상 최성국 대표팀서 제외 
 일간스포츠
2229 2003-10-08
327 [남일기사]
  '김남일은 없다' 전남의 홀로서기   9
 일간스포츠
2412 2003-10-09
326 [남일기사]
  이천수·김남일·최태욱 '미스터 인천'   3
 굿데이
2622 2003-10-10
325 [축구기사]
  축구협, '추락한 FIFA 랭킹 올리기' 대책(원정 A매치가 잦아질 듯)   3
 스조
2474 2003-10-15
324 [축구기사]
  코엘류호 2대과제 '허리보강&골결정력 향상'   1
 스포츠서울
2349 2003-10-16
323 [축구기사]
  김도훈.조재진, '베트남 골대를 부숴라!'   1
 iMBCsports
2396 2003-10-17
322 [남일기사]
  코엘류 감독 '베트남전은 젊은피 테스트전'   2
 스포츠서울
2307 2003-10-19
321 [남일기사]
  김남일-이관우 희비쌍곡선   5
 스포츠 서울
2525 2003-10-21
320 [남일기사]
  김남일, J-리그 감바 오사카 니시노감독 '눈독'   4
 스포츠 조선
5440 2003-10-22
319 [남일기사]
  [베스트11] 이관우―김도훈 인기빅뱅   1
 스포츠 투데이
2151 2003-10-22
318 [남일기사]
  김남일 위기의 가을-오만전 참패 빌미제공   4
 스포츠 서울
2634 2003-10-23
317 [남일기사]
  이관우·김남일 잊혀지지 않을 '오만 악몽'   5
 일간스포츠
2485 2003-10-23
316 [축구기사]
  조중연 분노 귀국"코엘류 확 자를까"   7
 스포츠투데이
2171 2003-10-23
315 [축구기사]
  [현장에서] 조중연 전무는 책임 없습니까 
 중앙일보
2203 2003-10-25
314 [남일기사]
  [취재석] 김남일을 위한 변명   5
 스포츠 서울
2482 2003-10-29
313 [남일기사]
  [K리그] 김남일 가슴앓이   1
 스포츠투데이
2322 2003-10-30
312 [축구기사]
  네덜란드 태극전사 3인방, 불가리아전 출전 확정(종합) 
 연합뉴스
3806 2003-10-30
311 [남일기사]
  [바나나킥] '오만 쇼크' 진공청소기 OFF   9
 굿데이
2658 2003-10-30
310 [축구기사]
  재신임 코엘류호, 조타수가 필요하다 
 프레시안
2167 2003-10-30
309 [남일기사]
  [K리그] 김남일 공격형MF 물올랐다… 오만전 충격 ‘훌훌’   1
 스포츠투데이
2379 2003-10-31
308 [축구기사]
  박지성-이천수 "섀도 스트라이커전쟁" 
 일간스포츠
1946 2003-11-03
307 [남일기사]
  김남일 "아시안컵 패스미스 죄송"   2
 스포츠투데이
2357 2003-11-06
306 [남일기사]
  [현장메모] 시련까지 빨아들인 진공청소기   5
 일간스포츠
2465 2003-11-06
305 [남일기사]
  김남일 '공격·슈팅력 보완' 자신감   2
 일간스포츠
2004 2003-11-07
304 [남일기사]
  김남일 "불가리아 잡고 악몽탈출"   3
 굿데이
2392 2003-11-11
303 [남일기사]
  [스타] 전남 김남일 
 일간스포츠
2259 2003-11-13
302 [남일기사]
  [베스트11] ‘쌈짱’ 김남일 2년연속 인기 ‘짱’   3
 스포츠투데이
2503 2003-11-16
301 [남일기사]
  "오만 쇼크, 약이 됐습니다"   5
 오 마이 뉴스
2590 2003-11-17
300 [남일기사]
  한국-불가리아전, 김남일 압박 '승부 키워드' 
 굿데이
2302 2003-11-17
299 [남일기사]
  코엘류 "김남일 어깨 펴"… 수비형MF 플레이 당부 
 스포츠투데이
2356 2003-11-18
298 [남일기사]
  K리그 최고 몸값 '나야 나' 
 일간스포츠
2565 2003-11-18
297 [남일기사]
  [베스트11] 김남일,식지않은 인기 2년연속 ‘ON’   2
 스포츠투데이
2437 2003-11-19
296 [남일기사]
  [팀별 결산-전남드래곤즈] '지지 않는 축구'의 명암   1
 스포츠 서울
2513 2003-11-20
295 [남일기사]
  바나나킥] 김남일 입소에 가슴찡한 부정(父情 
 굿데이
2800 2003-11-25
294 [남일기사]
  <프로축구> 올 FA '대어', 자리 이동하나   1
 연합뉴스
3001 2003-12-02
293 [남일기사]
  프로축구 자유인 어느팀에서 유인? 
 한겨레
2407 2003-12-02
292 [축구기사]
  히딩크, "차기 월드컵 중국팀 맡고 싶다" 
 iMBCsports
2476 2003-12-03
291 [남일기사]
  제 짝을 찾아 주고 싶은 스타 
 헤럴드경제
2337 2003-12-06
290 [남일기사]
  '한번 걸리면 만원.'   1
 일간스포츠
2390 2003-12-06
289 [남일기사]
  KBS 송년특집 방송마련[자선경기관련글~] 
 해럴드경제
2503 2003-12-08
288 [남일기사]
  [현장메모] 애타는 코엘류 "남일이만 있었어도" 
 스포츠투데이
2488 2003-12-09
287 [축구기사]
  '꿈의 대결' 챔피언스리그 16강 미리보기 
 스포츠서울
1776 2003-12-14
286 [남일기사]
  김남일 군체질 "말뚝박아?"   1
 굿데이
2528 2003-12-15
285 [축구기사]
  2004 태극전사 바쁘다 바빠 
 스포츠투데이
2914 2003-12-15
284 [남일기사]
  "한국선수 FA 이적료 못줘!"… 김남일 일본행 제동   3
 스투
2329 2003-12-17
283 [남일기사]
  남일·종수 진로 '안개속'   2
 굿데이
2203 2003-12-21
282 [남일기사]
  군사훈련 마친 김남일 '한층 성숙된 모습'   1
 스포츠서울
2380 2003-12-21
281 [남일기사]
  [자선경기 이모저모] 김남일 후반전 교체 투입 
 스포츠서울
1965 2003-12-22
280 [남일기사]
  자선경기 선수들 인터뷰 중... 
 스포츠조선
2168 2003-12-22
279 [남일기사]
  [이모저모] 인기짱 김남일·이관우 루돌프 복장대결 外 
 스포츠투데이
2480 2003-12-22
278 [남일기사]
  루돌프 김남일 "쑥스럽구먼" 
 굿데이
2433 2003-12-22
277 [남일기사]
  [자선축구] 이모저모   1
 일간스포츠
2156 2003-12-22
276 [남일기사]
  김남일 3억 재계약할듯… 일본진출 포석위해 전남 잔류합의 
 스포츠투데이
1900 2003-12-22
275 [남일기사]
  김남일, "팀내 최고연봉+해외진출 보장" 요구 
 스포츠조선
3350 2003-12-24
274 [남일기사]
  FA 김남일 'K-리그 최고대우 해달라' 
 스포츠서울
1924 2003-12-24
273 [남일기사]
  팬사이트에 보낸 X-마스 편지 
 일간스포츠
2401 2003-12-25
272 [남일기사]
  김남일 '해외진출' 무조건 보장 
 굿데이
1780 2003-12-26
271 [남일기사]
  김남일 "전남 남을래"   3
 일간스포츠
2377 2003-12-26
270 [남일기사]
  김남일, 국내 최고연봉 선수되다 
 굿데이
2741 200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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