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그후 1년]“쿠엘류감독 믿고 따르라”…히딩크 인터뷰 中 남일선수 언급

2003-05-29 02:17:08, Hit : 2493, IP : 211.215.127.***

작성자 : 동아일보


《31일이면 2002월드컵축구의 막이 오른 지 꼭 1년. 온 나라에 넘실댔던 흥분과 감동이 아직도 새롭다. 그 후 한국축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히딩크호에 이은 쿠엘류호가 출범했고, 월드컵 4강의 주역들은 유럽과 일본에서 또다른 신화를 엮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동개최국인 한일 양국 모두 월드컵 후유증을 앓고 있다. 본보는 월드컵 1년을 맞아 ‘2002 월드컵 그후 1년’ 을 3일에 걸쳐 싣는다.》



네덜란드 거스 히딩크 PSV 아인트호벤 감독(57)은 여전히 바빴다. 26일 아침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팀 트레이닝캠프를 찾은 기자는 히딩크 감독이 오전 훈련을 마치고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끝낸 뒤 점심시간을 훨씬 넘겨서야 그와 마주 앉을 수 있었다.

그는 여전히 한국과 한국 팬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간간이 서운했던 대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금 같은 한국 축구의 전환기에는 움베르토 쿠엘류 감독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임자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벌써 1년이 지났다. 지난해 월드컵축구대회 때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이탈리아와의 16강전 전날 한국 정부로부터 메시지가 왔다. 이기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처럼 선수들의 병역을 면제해준다는 것이었다. 훈련이 끝나고 이 메시지를 전했더니 선수들은 서로 끌어안으며 격려했다. 가슴이 찡했다. 다음날 그들은 죽을 힘을 다해 뛰었다.”

―처음부터 월드컵 4강을 기대하지는 않았을텐데….

“물론이다. 그러나 크게 놀라지도 않았다. 월드컵 직전 한국 선수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까지 이길 줄은 몰랐다.”

―한국 대표팀 감독 시절 가장 힘들었던 점은….

“월드컵을 앞두고 내가 택한 험한 길은 일부의 반대를 불러왔다. 우리는 프랑스 같은 강팀들과 경기했다. 질 수도 있지만 지는 것도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에선 “히딩크 감독이 또 졌다”고 흥분했다. 왜 약한 팀과 경기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지 않느냐는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그런 승리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런 승리는) 문제점을 감출 뿐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한국팀 감독을 맡을 것인가.

“지금 한국팀의 쿠엘류 감독이 잘하고 있지 않은가. 1년 더 아인트호벤팀에 전념할 것이다. 2004년 올림픽, 2006년 월드컵에 무슨 일이 있을지 말하기는 이르다.”

―네덜란드 방송에 나가 ‘한국 국민의 기대가 너무 높아 한국팀을 맡기 어렵다’고 하지 않았나.

“다시 맡는 것이 현명한가 하는 원론적인 얘기를 했다. 독일 월드컵을 휩쓸 유럽 축구는 터프하고 빠르다. 한국팀은 16강만 진출해도 엄청난 성과다. 나는 (방송에서) 지난해 월드컵 같은 일이 재현되기가 어렵다고 했다.”

―지금 한국팀의 실력이 지난해 월드컵 때보다 줄었다는 뜻인가.

“한국 축구는 지금 전환기다. 주요 포지션을 맡은 선수들이 2004년 올림픽과 2006년 월드컵 때 30세 이상이 된다. 쿠엘류 감독은 새 선수를 발굴해 경험을 쌓게 해야 하는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

―쿠엘류 축구와 히딩크 축구는 뭐가 다른가.

“쿠엘류 감독을 개인적으로 잘 안다. 그는 강팀을 지도했던 경험 많은 지도자다. 내가 그를 추천했다.”

―지난해 월드컵 이후 세계 축구의 흐름은 어떻게 변했나.

“스피드와 힘을 더 요구하고 있다. 더 빨라지고 터프해진 유럽 축구에서 살아남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아인트호벤의 한국 선수들을 평가해 달라. 이천수도 데려오려 한다는데….

“이영표는 적응기간이 필요 없었을 정도로 놀라운 선수다. 박지성은 부상 때문에 고생했으나 회복했다. 두 선수 모두 팀 기여도가 크다. 이천수는 이영표와 같은 조건으로 데려오려 한다. 결정은 이천수와 소속팀에 달렸다.”

-'진공 청소기’ 김남일은 왜 네덜란드 무대에서 통하지 못했나.

“김남일보다는 팀이 문제였다. 김남일의 소속팀인 엑셀시오르는 1부 리그에 있으나 2류 팀이다. 그가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운 팀이다. 결코 김남일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


―한국의 어디를 가장 가보고 싶은가.

“서울과 제주도다.”

―당신은 한국의 명예국민이기도 하다. 제주도 전원주택을 선물 받은 걸로 아는데 가봤나. 은퇴 후 제주도에서 여생을 보낼 생각은 없나.

“다음주에 은퇴하고 제주도에서 여생을 보낼 것이다.(웃음) 월드컵 이후 제주도에 가보지 못했다. 지금은 제주도에서 살 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누가 알겠나.”

파안대소하며 인터뷰를 끝냈지만 히딩크 감독은 분명 한국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과 태극전사들이 이룬 엄청난 성과, 그리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한국 국민의 시선을 버거워하는 것도 같았다. 문득 이제 그를 놓아주어야 할 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냥 놓아 주기에는 그는 너무 많은 걸 우리에게 남겼다.

아인트호벤(네덜란드)=박제균특파원 phark@donga.com  


장미
220.124.56.***
정말 그의 실력에 비해 받쳐주지 않았던 팀이-_ㅠ 2003-05-29
21:41:03

수정 삭제



전체목록  |  남일기사 (731)  |  축구기사 (436)  |  공지사항 (2)

 
369 [축구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부상회복 이운재 훈련합류 
 일간스포츠
1728 2003-06-07
368 [남일기사]
  '굶주린 독수리' 최용수 우루과이 골사냥 특명 中   1
 중앙일보
2154 2003-06-07
367 [남일기사]
  “레코바 왼발 묶어라” 김남일에 특명 
 한겨레
2377 2003-06-07
366 [축구기사]
  AS로마-레버쿠젠, 사스 우려 한국 안온다   5
 스포츠조선
2345 2003-06-07
365 [남일기사]
  [관전포인트] 베스트멤버 총가동 한국의 포진은 
 스포츠서울
2304 2003-06-06
364 [남일기사]
  [한.우루과이전] 유상철, "연승 이끈다" 
 연합뉴스
5510 2003-06-06
363 [남일기사]
  [한-우루과이전] "네덜란드 3인방" 첫 출격 
 연합뉴스
5399 2003-06-06
362 [남일기사]
  최용수-포를란, 아시아-남미 스트리아커 자존심 격돌 
 스포츠조선
1770 2003-06-06
361 [남일기사]
  [대표팀이모저모] 김남일 엑셀시오르 복귀 마지막 협상   1
 굿데이
2503 2003-06-06
360 [남일기사]
  [한국-우루과이 감상법] 공격 vs 공격 화끈한 골 전쟁   1
 스포츠투데이
1698 2003-06-06
359 [축구기사]
  英 베팅업체 윌리엄힐, 한국vs우루과이전 한국 우세 점쳐   1
 스포츠조선
2421 2003-06-06
358 [축구기사]
  박지성 부상·컨디션 난조 "어쩌나"   2
 일간
2848 2003-06-06
357 [축구기사]
  송종국 귀국 인터뷰   1
 스투/스서
2116 2003-06-06
356 [남일기사]
  김남일 슈팅 훈련   2
 연합뉴스
2404 2003-06-05
355 [남일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결혼 이영표 일단 집으로 (남일기사)   3
 일간스포츠
2726 2003-06-05
354 [남일기사]
  김남일 “황금 왼발 묶어주마”   3
 동아일보
2352 2003-06-05
353 [축구기사]
  코엘류호,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아라' 
 연합뉴스
4319 2003-06-05
352 [축구기사]
  송종국 부쩍커서 돌아왔구나   5
 일간
2616 2003-06-05
351 [남일기사]
  레코바 왼발 묶어라   6
 일간
2406 2003-06-05
350 [축구기사]
  레코바 왼발 묶어라 ... 김남일등 투입 봉쇄 특명   1
 [일간스포츠]
1805 2003-06-05
349 [남일기사]
  '진공청소기' 김남일, "레코바 꼼짝 마!"   2
 스포츠서울
2152 2003-06-05
348 [남일기사]
  김남일, 우루과이전 출장한다 
 스포츠서울
4877 2003-06-05
347 [남일기사]
  [대표팀 훈련] 김남일, 미니게임 발군 활약   2
 굿데이
2479 2003-06-05
346 [축구기사]
  한국 0-2 아르헨티나] 청소년팀 22경기 연속 무패 끝   3
 스포츠투데이
1971 2003-06-04
345 [축구기사]
  우루과이 "이기러 왔다"   1
 일간
1734 2003-06-04
344 [축구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허리통증 설기현 출장 '이상무' 
 일간
1804 2003-06-04
343 [남일기사]
  <한.우루과이축구> 이영표, "연승하고 신혼여행간다" 中   3
 연합뉴스
3775 2003-06-04
342 [남일기사]
  <한.우루과이축구> 코엘류호, `연승 비책은 패싱력'   5
 연합뉴스
3265 2003-06-04
341 [남일기사]
  김남일 '68억 발' 레코바 족쇄특명   12
 굿데이
2665 2003-06-04
340 [남일기사]
  축구협, "김남일 엑셀시오르 못보낸다" 강경자세   6
 스포츠조선
2560 2003-06-04
339 [남일기사]
  김남일, 우루과이전 출전 못한다   3
 스포츠 서울
2626 2003-06-04
338 [축구기사]
  대표 김정훈 "김남일 선배처럼.." 
 일간스포츠
2027 2003-06-04
337 [남일기사]
  김남일 "다시 네덜란드로"   2
 일간스포츠
2135 2003-06-04
336 [축구기사]
  U-20 대표 임유환, 교토 퍼플상가행 초읽기 
 스포츠서울
1931 2003-06-04
335 [남일기사]
  김남일 "나 안돌아가"…엑셀시오르 출전요청 거부   9
 스포츠투데이
2680 2003-06-04
334 [남일기사]
  [청소년축구] 성인대표 꿈꾸는 재일교포 김정훈   5
 굿데이
2401 2003-06-04
333 [남일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엑셀에 공문 보냈다는 내용 
 일간스포츠
2370 2003-06-03
332 [축구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설기현 허리부상 악화   3
 일간스포츠
2135 2003-06-03
331 [남일기사]
  코엘류호4기, 순조로운 첫 시동   5
 연합뉴스
3104 2003-06-03
330 [남일기사]
  코엘류 "남일, 넌 절대 못가"   15
 한국일보
2572 2003-06-03
329 [남일기사]
  코엘류호 '네덜란드 날개' 단다   2
 일간스포츠
2278 2003-06-03
328 [남일기사]
  김남일 '네덜란드냐 한국이냐'…엑셀시오르 복귀 요청   2
 스포츠서울
2306 2003-06-03
327 [남일기사]
  코엘류호 포지션 경쟁 불꽃 점화 : 남일선수 이름도 있음.   11
 스포츠서울
2392 2003-06-03
326 [축구기사]
  우루과이전 엔트리 확정...송종국-이영표 등 23명 
 스포츠조선
2175 2003-06-03
325 [남일기사]
  한국축구 '허리 장사'   2
 중앙일보
2624 2003-06-02
324 [축구기사]
  日구단, 한-일전 환상 AS 이을용에 눈독   5
 스포츠조선
2572 2003-06-02
323 [남일기사]
  안정환 빠지고 박지성·이영표 합류   2
 일간스포츠
2200 2003-06-02
322 [축구기사]
  코엘류호 포지션 경쟁 불꽃 점화   1
 스포츠 서울
2258 2003-06-02
321 [남일기사]
  김남일"나 어떡해"   29
 일간스포츠
2924 2003-06-02
320 [남일기사]
  유럽으로 간 후배들에게 (고정운 선수의 글)   1
 GQ KOREA
2382 2003-06-02
319 [남일기사]
  [한일전 이모저모]암표 1만엔...1시간전 매진 中   4
 스포츠투데이
2466 2003-06-01
318 [축구기사]
  고개숙인 일본 "한·일 정기전 부활" 
 굿데이
2215 2003-06-01
317 [축구기사]
  일본언론 "1995년 이래 최악의 경기" 
 굿데이
3338 2003-06-01
316 [축구기사]
  [양정석의 도쿄파일] 지코열풍 패배충격에 '찬바람' 
 굿데이
2142 2003-06-01
315 [남일기사]
  [한일전 코엘류호 첫승] 태극전사 활약도(평점)   3
 스포츠조선
2650 2003-06-01
314 [축구기사]
  800 vs 52000… 12번째 전사 아찔 대리전   2
 일간스포츠
3207 2003-06-01
313 [축구기사]
  베어벡...   5
 일간스포츠
2357 2003-06-01
312 [축구기사]
  日언론 "굴욕적 패배"…지코감독 비난·안정환 극찬 
 스포츠투데이
2746 2003-06-01
311 [남일기사]
  [이용수 관전평] '전반 체력전 후반 승부수' 적중 
 스투
2134 2003-06-01
310 [축구기사]
  [화보] 대∼한민국 어게인 월드컵   1
 스포츠 투데이
1999 2003-06-01
309 [축구기사]
  안정환 문신 세리머니 '깜짝쇼'   1
 일간
2226 2003-06-01
308 [축구기사]
  "일본쯤이야" 웃고 또 웃고 
 일간
1279 2003-06-01
307 [남일기사]
  코엘류감독 인터뷰] "미드필드 장악 승리 원동력"   2
 스투
2473 2003-06-01
306 [남일기사]
  <한.일축구> 코엘류호, `이제부터 시작이다' 
 연합뉴스
3794 2003-06-01
305 [축구기사]
  [화보] 코엘류호 첫승 한일전 생생화보 
 스포츠 서울
1942 2003-06-01
304 [축구기사]
  한국축구 아시아 최강 확인…일본에 설욕 
 조인스닷컴
2136 2003-05-31
303 [남일기사]
  축구 한일전 1:0 승리...안정환 결승골 
 연합뉴스
3644 2003-05-31
302 [축구기사]
  <한.일축구> 안정환 `월드컵 감동' 재연 
 연합뉴스
4294 2003-05-31
301 [축구기사]
  한.일축구- 한국, "도쿄대첩" 재연 
 연합뉴스
3645 2003-05-31
300 [남일기사]
  31일 한-일전 양팀 예상 베스트 11   6
 스포츠조선
3172 2003-05-30
299 [남일기사]
  김남일이 가세한 허리   9
 스포츠조선
2421 2003-05-30
298 [남일기사]
  태극전사에 열광하는 일본팬 
 일간스포츠
2421 2003-05-30
297 [축구기사]
  '붉은함성 다시한번' 한일전 광화문 집결   1
 굿데이
2305 2003-05-30
296 [축구기사]
  [현장메모]공항.호텔 푸대접에 코엘류감독 분노 
 스포츠투데이
1728 2003-05-30
295 [축구기사]
  코엘류 감독 분노 '경기장이 왜 이래?'   2
 스포츠서울
2209 2003-05-30
294 [남일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이을용 부상회복 정상훈련 외 中   3
 스포츠투데이
2244 2003-05-30
293 [남일기사]
  영원히 2002년만 있었으면 좋겠다.   1
 중앙일보
2451 2003-05-30
292 [남일기사]
  [드리블] 日 여성팬들 태극전사 사인요청   7
 스포츠조선
2785 2003-05-29
291 [축구기사]
  태극전사 '감동 영원히' 4강클럽 결성 
 굿데이
2268 2003-05-29
290 [남일기사]
  [한일전] "이기고 돌아온다" 대표팀 출국   2
 스포츠투데이
2511 2003-05-29
289 [남일기사]
  코엘류호, `이제 남은 건 승전보 뿐' 
 연합뉴스
4474 2003-05-29
288 [축구기사]
  [축구대표] 주장 유상철 '엄한 시어머니' 변신 
 일간스포츠
2090 2003-05-29
287 [축구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코엘류 "베스트11 당일 결정" 
 일간스포츠
3860 2003-05-29
[남일기사]
  [월드컵 그후 1년]“쿠엘류감독 믿고 따르라”…히딩크 인터뷰 中 남일선수 언급   1
 동아일보
2493 2003-05-29
285 [축구기사]
  이을용 부상 대표팀 '비상'   12
 일간스포츠
2920 2003-05-29
284 [남일기사]
  '설-안-차' 삼각편대 日공습 준비끝! (남일선수언급)   1
 일간스포츠
2348 2003-05-28
283 [남일기사]
  코엘류호, 일본 정벌 `준비 끝' 
 연합뉴스
3346 2003-05-28
282 [축구기사]
  [네덜란드 현지인터뷰] 英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니스텔루이 
 스포츠조선
1824 2003-05-28
281 [축구기사]
  히딩크 "모리엔테스 영입" -_-   4
 굿데이
2656 2003-05-28
280 [축구기사]
  대전 성공비결은 '지역 연고화' 
 일간스포츠
3908 2003-05-28
279 [축구기사]
  안정환 도쿄전때 삭발할까 말까… 
 일간스포츠
3112 2003-05-28
278 [남일기사]
  '둥지 못튼' 김남일 부산-페예노르트전 안뛴다   3
 스포츠서울
2434 2003-05-28
277 [남일기사]
  김남일-이나모토 '최고 파이터' 격돌   4
 일간스포츠
2529 2003-05-28
276 [남일기사]
  [한일전]김남일, "日 열도 청소하겠다" 
 스포츠투데이
2097 2003-05-28
275 [남일기사]
  김남일 귀국 "한국에 오기 싫었다"   1
 스포츠서울
2572 2003-05-27
274 [남일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파주 태극전사들로 북적   4
 스포츠서울
2336 2003-05-27
273 [남일기사]
  한국대표팀, 패싱훈련 중점 실시 中 
 스포츠조선
2317 2003-05-27
272 [남일기사]
  남일이 없다" 잠적소동…밥먹고 오다 지각합류   6
 굿데이
2503 2003-05-27
271 [남일기사]
  김남일 정말 들어오기 싫었다   2
 일간
2392 2003-05-27
270 [남일기사]
  '터프가이' 김남일, 터프한 해외진출 도전기   17
 스포츠서울
2718 2003-05-27

[1][2][3][4][5][6][7][8] 9 [10]..[12]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