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터뷰] 서울프로팀 촉구위원 홍명보

2003-07-21 21:22:18, Hit : 4540, IP : 211.205.59.***

작성자 : 연합뉴스
[연합인터뷰] 서울프로팀 촉구위원 홍명보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한국축구발전을 위해 서울 프로축구팀 창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서울팀 창단촉구위원 위촉장에 서명하기위해 21일 오후 축구협회를 방문한 홍명보(34.LA갤럭시)는 수도 서울에 프로팀 창단은 시급하다며 앞으로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피스컵코리아축구대회 참가차 내한한 홍명보는 22일 팬사인회을 통해 고국팬들을 성원에 보답한 뒤 24일 모교인 고려대에서 강연을 하고 일본으로 출국한다.

다음은 홍명보와의 일문일답.

--서울팀 창단촉구위원에 동참한 소감은 ▲외국에도 더비 게임이 많다. 내가 예전에 뛰었던 일본 도쿄에도 FC 도쿄와 도쿄 베르디가 있듯이 수도권처럼 인구가 밀집한 지역은 2팀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야구의 경우 이미 수도 서울에 LG와 두산 등 2팀이 있다. 따라서 축구발전을 위해서울 연고 프로팀 창단은 급선무다.

--한.미.일 축구수준을 평가한다면 ▲일본은 조직력이 좋고 미국은 개인기가 월등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판단한다면 아시아 축구 강국인 한국과 일본이 미국보다 조금 낫다는 생각이 든다.

--젊은 선수들의 J리그 진출에 대해 ▲가능하면 유럽 진출을 권하고 싶다. 물론 J리그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험과 기술을 쌓기 위해서는 유럽진출이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천수에게 당부한다면 ▲천수의 스페인 진출은 한국축구나 개인에게 있어 경사다. 천수가 잘해야 후배들도 스페인에 진출할 수 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잘 하는게 중요하다. 내가 볼 때천수는 기량이 월등하므로 충분히 통할 것으로 본다.

--미국 생활의 장단점은 ▲일단 말이 잘 통하지 않아 불편하다. 하지만 외국어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 좋은 점은 외국에 뛰다보니 한국에서 느꼈던 막중한 부담감이 줄어 홀가분해진 점이다.

--향후 계획은 ▲처음에는 2년 계약기간을 마치고 피지컬 코치 등으로 활동한 뒤 영국으로 유학을 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어학공부를 열심하고 경기를 소화하는데집중하고 있다.

--외국 선수들과의 관계설정은 ▲일본에서 활약할 때도 마찬가지고 나는 말이 없는 편이라 말보다는 행동으로다른 선수들을 이끈다. 훈련에 매진해 선수들이 나를 따라 올 수 있게 한다.

--언론관은 ▲선수와 언론이 서로 지켜줄 부분은 지켜줬으면 좋겠다. 특히 김남일처럼 언론이 너무 한 선수를 집중 조명하면 오히려 경기력을 망칠 수도 있음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피스컵 우승팀을 전망한다면 ▲누가 이긴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아무래도 한솥밥을 먹었던 영표와 지성이가뛰고 있는 에인트호벤이 이기길 바란다.






전체목록  |  남일기사 (731)  |  축구기사 (436)  |  공지사항 (2)

 
36 [축구기사]
  프로축구- 전남, 성남 무패행진 제지 
 연합뉴스
3837 2003-05-17
35 [축구기사]
  이따마르, `성남 킬러' 등장   1
 연합뉴스
3853 2003-06-22
34 [축구기사]
  [연합인터뷰] 하반기 계획 밝힌 코엘류 감독 
 연합뉴스
3869 2003-08-12
33 [축구기사]
  네덜란드 태극전사 3인방, 불가리아전 출전 확정(종합) 
 연합뉴스
3897 2003-10-30
32 [축구기사]
  서울시장, LG 입성 재확인..K리그 파행 조짐 
 연합뉴스
3899 2004-02-23
31 [축구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코엘류 "베스트11 당일 결정" 
 일간스포츠
3914 2003-05-29
30 [축구기사]
  이천수의 내인생 축구 <3> 
 일간스포츠
3944 2003-07-18
29 [축구기사]
  프로축구-[중간순위] 
 연합뉴스
3970 2003-05-18
28 [축구기사]
  [축구뒷마당] "월드컵 4강은 '어제 내린 눈' 일뿐"…차두리 
 일간스포츠
3987 2004-02-16
27 [축구기사]
  대전 성공비결은 '지역 연고화' 
 일간스포츠
3988 2003-05-28
26 [축구기사]
  지구촌 축구 A매치 이변 속출 
 연합뉴스
4008 2004-02-19
25 [축구기사]
  코엘류, "신인들로 아시안컵 대비" 
 연합뉴스
4224 2003-08-30
24 [축구기사]
  "프로구단 없는 서울 말도 안돼!" 
 굿데이
4226 2003-06-29
23 [축구기사]
  'A3대회' 23일 상하이서 개막...안정환-김도훈 개막전 맞대결 
 스포츠조선
4256 2004-02-19
22 [축구기사]
  더욱 거세지는 대전의 축구열풍 
 스포츠서울
4285 2003-05-19
21 [축구기사]
  축구대표팀 "국내파 젊은 피" 위주로 운용 
 연합뉴스
4290 2003-08-12
20 [축구기사]
  아시안컵축구 예선 9월25일 대전서 '킥오프' 
 연합뉴스
4314 2003-07-09
19 [축구기사]
  <한.일축구> 안정환 `월드컵 감동' 재연 
 연합뉴스
4370 2003-05-31
18 [축구기사]
  코엘류호,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아라' 
 연합뉴스
4381 2003-06-05
17 [축구기사]
  서울 프로축구단 윤곽   3
 일간스포츠
4430 2003-06-16
16 [축구기사]
  관중모욕 이천수에 300만원 벌금 
 연합뉴스
4433 2003-05-23
15 [축구기사]
  박지성·이영표 한·일전 뛸수도   10
 일간스포츠
4505 2003-05-27
14 [축구기사]
  프로축구-<상주전적> 전남 2-1 포항 
 연합뉴스
4516 2003-06-15
[축구기사]
  [연합인터뷰] 서울프로팀 촉구위원 홍명보 
 연합뉴스
4540 2003-07-21
12 [축구기사]
  서울팀 창단구도 한화-KT로 압축 
 스포츠서울
4540 2003-09-30
11 [축구기사]
  이을용, 유럽 진출 임박 "부천으로는 복귀하지 않을 것" 
 연합뉴스
4657 2003-06-23
10 [축구기사]
  인천연고 프로축구단 올해말 창단 
 연합뉴스
4658 2003-05-13
9 [축구기사]
  [코엘류호 3기 "일본 설욕 문제없다"] 
 연합뉴스
4753 2003-05-12
8 [축구기사]
  -프로축구- 성남, 전북 꺾고 선두 복귀 
 연합뉴스
4755 2003-06-25
7 [축구기사]
  [피스컵축구] 박지성, "수원의 별"로 떴다 
 연합뉴스
4875 2003-07-20
6 [축구기사]
  이천수의 내인생 축구 <2> 
 일간스포츠
4877 2003-07-18
5 [축구기사]
  베컴, 레알 마드리드行 확정   2
 연합뉴스
4880 2003-06-18
4 [축구기사]
  이천수의 내인생 축구 <7> 
 일간스포츠
4888 2003-07-18
3 [축구기사]
  [프로축구] 광주, '2라운드 돌풍의 핵'   3
 연합뉴스
5473 2003-06-16
2 [축구기사]
  [김호의 눈] 기술위주 J리그 프로의식 높아 
 굿데이
12289 2003-12-30
1 [축구기사]
  Reds lose Ronaldinho race   3
 ManUtd Homepage
14987 2003-07-20

[1][2][3][4] 5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