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효과, 쿠엘류 출발이 좋다!

2004-02-16 01:38:00, Hit : 1991, IP : 61.111.248.***

작성자 : 오마이뉴스
2004년 첫 A매치, 오만에 5:0 설욕

심재철(soccer) 기자  

유럽 무대를 휘젓고 있는 선수들은 뭐가 달라도 분명히 달랐다.

쿠엘류 감독이 이끌고 있는 국가대표팀은 14일 저녁 울산 문수 경기장에서 벌어진 오만과의 새해 첫 A매치에서 설기현, 김남일, 안정환, 박지성, 차두리 등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쓰라린 패배를 안겼던 오만을 맞아 큰 점수차로 이겼다.

쌀쌀한 날씨 때문에 오만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완벽한 승리를 통해 설욕하고 말겠다는 태극 전사들의 의지가 강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바로 설기현이었다. 지난 해 부상을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설기현은 최근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의 빼어난 활약을 고국의 팬들 앞에서 그대로 입증했다. 왼쪽 날개 공격수로 주로 활약하다가 안정환이 나간 61분 이후부터는 중앙 공격수로서의 능력도 충분히 보여줘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는 쿠엘류호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직접 골로 연결한 것은 한 개에 불과하지만 60분,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감아올린 크로스는 자로 잰 듯 정확하게 안정환의 골로 연결되어 오만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릴 수 있었다. 상대 중앙 수비수와 겹쳐 있다가 멀찌감치 돌아 움직이는 안정환의 판단력도 좋았지만 설기현의 크로스는 그야말로 '황금발' 그 자체였다. 가장 멋진 골장면으로 꼽을 만했다.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던 63분에는 미드필더로부터 넘어온 뜬 공을 잡지 않고 박지성에게 연결해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었는데 비록 박지성의 오른발 슈팅이 빗나갔지만 관중들의 탄성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설기현은 이밖에도 86분에 얻은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 상황에서 지친 기색도 없이,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공을 점유하는 빼어난 움직임을 보였다.

이렇게 다섯 골 중에서 세 골을 설기현이 만들어냈다. 그만큼 현 대표팀에서 설기현의 비중은 굉장히 크다. 상대가 약체였다지만 공을 한 번 잡으면 좀처럼 빼앗기지 않는 그 든든함은 가장 큰 무기였고 수비를 끌고 다니며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수준 높은 움직임과 날카로운 크로스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볼 키핑력과 크로스 능력 등 설기현과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반대쪽 날개공격수로 나와 폭주기관차를 연상케 한 차두리는 분데스리가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격 전반에 걸쳐 그 기여도가 매우 높아졌다. 축구에 대해 조금씩 눈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차두리는 이번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을 통해 '인간 병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확실하게 자리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16분, 폭발력 넘치는 드리블에 이어 상대 수비수와 문지기 사이를 낮게 깔려 통과하는 오른발 연결은 매우 빨랐고 효과적이었다. 이 좋은 기회를 안정환이 무산시켜 아쉬움에 고개를 돌렸지만 그저 빠르기만 했던 예전의 차두리는 분명 아니었다.

박지성과 함께 중앙 미드필드를 담당한 김남일은 이제 더이상 '진공 청소기'라는 별명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공격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미 지난 해 K-리그를 통해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지만 이을용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설기현, 차두리 등 빠르게 움직이는 날개 공격수들을 겨냥하여 공간에 떨어지는 정확한 전진 패스는 이미 김남일의 특허품처럼 보였다. 경기 끝 무렵 상대의 자책골을 이끌어내기까지 설기현의 볼터치와 몸싸움이 인상적이었지만 중앙선 가까이에서 넘겨준 김남일의 패스는 기본적으로 타이밍을 잘 맞추었고 공이 떨어지는 지점도 정확했다.


'5:0'이 완벽한 결과라고 하지만 고쳐야 할 부분도 몇 군데 보였다. 노련한 선배 수비수들(김태영, 최진철)을 양쪽에 두고 중앙 수비수로 나온 조병국은 27분,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놓쳐 실점과 다름없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다행히 문지기 김용대가 각도를 줄이며 달려나와 잘 막아주었지만 유연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순간적으로 빠져들어가는 능력이 뛰어난 중동팀들의 공격 패턴을 어느 정도 익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후반전 최진철과 바꿔 들어온 박재홍도 어이없는 실수를 범해 상대에게 측면 공간을 내주는 위기 상황이 있었다. 또한, 우리 페널티지역 가까이에서 상대에게 프리킥을 허용했을 때 곧바로 대응하지 못하고 어슬렁거리는 장면이 몇 차례 보였다.

중동 선수들은 규칙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예상 밖의 세트 플레이를 잘 구사한다. 73분에도 오만은 오른쪽 코너킥을 길게 띄우지 않고 낮고 빠르게 연결하며 골문 앞쪽에 모여있던 우리 수비수들을 완벽하게 따돌렸다.

마무리 슈팅이 어설펐기에 망정이지 적잖은 숫자의 우리 수비수들은 그냥 서서 한 골을 허용하는 순간이었다.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중동 선수들의 창의적인 움직임은 어느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준 것이었다.

2006년 월드컵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세대 교체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이날 경기는 모범적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지기 김영광의 A 매치 첫 경험이 그것이고 조병국과 최원권, 김동진, 김두현, 정경호, 최성국의 활약은 매우 의미를 둘 수 있다.

특히, 안정환과 바꿔 들어온 정경호가 겁없이 몰아친 왼쪽 공격은 세대 교체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시사해 주었다. 승점이나 골득실을 민감하게 따져야 하는 경기가 아니라면 쿠엘류 감독이 지금처럼 과감하게 신예들을 적극 기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젊고 발전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이끌고 유럽 등지로 나가서 쟁쟁한 국가들과 A 매치를 경험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저녁 수원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06 월드컵 예선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ㄴㄱ
80.58.46.***
요즘은 기사 읽는게 넘 기뻐요.... ㅠ_ㅠ 읽고 있다 정신차리면 나도 모르게 해벌쭉하고 있다는... 표정관리가 안되요. 2004-02-17
16:10:43

수정 삭제



전체목록  |  남일기사 (731)  |  축구기사 (436)  |  공지사항 (2)

 
169 [축구기사]
  월드컵 기술보고서 '한국축구 골 결정력 취약' 
 연합
1993 2003-07-09
168 [남일기사]
  김남일, 연승 견인 화려한 컴백   1
 중앙일보
1992 2003-06-19
167 [축구기사]
  [이달의 키카골] 전남 노병준 
 일간스포츠
1992 2003-07-03
166 [남일기사]
  '진공청소기' 김남일 법정 소송 회오리   1
 스포츠서울
1991 2003-08-01
[남일기사]
  설기현효과, 쿠엘류 출발이 좋다!   1
 오마이뉴스
1991 2004-02-16
164 [축구기사]
  "박충균·이기형·왕정현 거 물건이네" 
 일간
1990 2003-06-08
163 [축구기사]
  [화보] 코엘류호 첫승 한일전 생생화보 
 스포츠 서울
1988 2003-06-01
162 [남일기사]
  [주말경기 감상법] "김도훈 소나기골 또 쏜다"(남일선수 기사 포함) 
 스포츠투데이
1988 2003-08-09
161 [남일기사]
  [올스타전] 15일 밤하늘 별이 사라진다   1
 스포츠투데이
1988 2003-08-14
160 [남일기사]
  안정환-김남일 '방심은 NO, 릴레이 승전보는 OK' 
 스포츠서울
1986 2004-03-26
159 [축구기사]
  동아시아연맹컵 대비 훈련명단 발표...최진철, 대표팀 복귀 
 스포츠조선
1984 2003-05-02
158 [축구기사]
  황선홍조언 "동국아! 느긋하게 치료에 집중해라" 
 스포츠투데이
1983 2003-09-14
157 [남일기사]
  변화된 '코엘류축구' 무엇이 달라졌을까 
 스포츠서울
1980 2004-02-15
156 [남일기사]
  [주말경기 감상법] 천수 없는 축구장 김도훈있네   1
 스포츠투데이
1979 2003-07-11
155 [축구기사]
  안정환 차출? 히딩크도 데려올건가?   2
 오마이뉴스
1976 2003-06-11
154 [남일기사]
  한국, 우루과이에 0-2 완패 
 굿데이
1975 2003-06-09
153 [남일기사]
  [K리그] 태극전사 소속팀 복귀 'K리그 달군다'   2
 스포츠서울
1972 2003-06-13
152 [남일기사]
  [K리그] 김남일 전남과 2년 재계약   1
 스포츠투데이
1972 2003-12-31
151 [남일기사]
  박지성 56일만에 컴백...이영표와 김남일에 압승   1
 스포츠투데이
1968 2003-05-11
150 [남일기사]
  안정환·김남일·이을용 등 12월 총집결 
 스포츠투데이
1967 2003-10-02
149 [남일기사]
  FA 김남일 'K-리그 최고대우 해달라' 
 스포츠서울
1967 2003-12-24
148 [남일기사]
  [스포츠에세이] 올림픽대표는 ‘戰士’가 아니다 
 동아일보
1967 2004-07-20
147 [남일기사]
  김남일 역전결승골 '복귀 1호' 
 일간스포츠
1966 2003-07-31
146 [남일기사]
  유상철 송종국 김남일 아테네행 
 스포츠투데이
1966 2004-06-25
145 [축구기사]
  김은중-이관우-김영근 코엘류호 제3기 발탁 
 스포츠서울
1965 2003-05-02
144 [남일기사]
  김남일 오만전 참패 내탓 '복수 청소' 보라 
 굿데이
1965 2004-02-11
143 [남일기사]
  왕정현·김기동,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못해(싸인회관련 기사 포함) 
 일간스포츠
1964 2003-08-14
142 [남일기사]
  [통영컵] 김남일 공수지휘 만점활약…전남 2연승 
 스포츠투데이
1963 2004-02-26
141 [축구기사]
  U-20 대표 임유환, 교토 퍼플상가행 초읽기 
 스포츠서울
1959 2003-06-04
140 [남일기사]
  [프로축구-종합] 김남일 뛴 전남 역전승 자축   2
 스포츠투데이
1958 2003-06-18
139 [축구기사]
  코엘류 감독 "2006월드컵팀 사령탑 욕심" 
 스투
1957 2003-05-22
138 [축구기사]
  [황새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영국유학 지면공개 기대하세요 
 일간스포츠
1953 2003-09-09
137 [남일기사]
  김남일 3억 재계약할듯… 일본진출 포석위해 전남 잔류합의 
 스포츠투데이
1953 2003-12-22
136 [남일기사]
  [토바고전] 안정환-박지성-김남일 본프레레호 총출동 
 스포츠서울
1951 2004-07-13
135 [축구기사]
  한.일전, 31일 도쿄로 합의(종합) 
 연합
1950 2003-05-16
134 [축구기사]
  [프리킥] 삼바 골잡이 이따마르 망신살   1
 일간스포츠
1950 2003-06-29
133 [남일기사]
  전남 2연승 `김남일의 힘` 
 일간스포츠
1942 2004-02-26
132 [남일기사]
  김남일 누가 셀까 이동국   3
 무등일보
1941 2003-06-18
131 [축구기사]
  서울시청 축구단, K2리그 참가 속앓이 
 굿데이
1936 2003-06-29
130 [남일기사]
  김남일, 팀 우승 견인-대표팀 '선장' 두가지 포부 
 스포츠조선
1934 2004-02-26
129 [축구기사]
  포항, 서포터스에 '화해' 제스처 
 일간
1933 2003-07-07
128 [남일기사]
  [이용수 관전평] 잇단 측면돌파 허용 수비 우왕좌왕 
 스포츠조선
1932 2003-06-09
127 [축구기사]
  [K리그] 대전 꿈의 4만관중시대 연다   3
 스포츠투데이
1929 2003-06-18
126 [축구기사]
  [피스컵 결산] 클럽축구 불모지 오명 벗었다 
 스포츠투데이
1924 2003-07-23
125 [남일기사]
  K-리그 주말 6경기 관전포인트 
 스포츠조선
1924 2003-08-29
124 [축구기사]
  [스타 집중해부] 네덜란드 새별 니스텔루이   1
 스포츠투데이
1923 2003-05-08
123 [축구기사]
  박종환 6경기 출전정지   1
 굿데이
1914 2003-07-19
122 [남일기사]
  [주말경기 감상법] 돌아온 김남일 다시 진공청소! 
 스포츠투데이
1912 2003-07-25
121 [축구기사]
  서울프로팀, '아시아의 맨체스터Utd' 지향 
 연합
1911 2003-09-04
120 [남일기사]
  [그라운드ing] 태풍 소델로에 막힌 '김남일 태풍' 
 굿데이
1909 2003-06-18
119 [축구기사]
  드디어 이장수축구가 온다, 통영컵서 첫 선 
 스포츠서울
1909 2004-02-23
118 [남일기사]
  김남일, 친정 전남과 월봉 2000만원 계약   1
 스포츠조선
1907 2003-06-16
117 [남일기사]
  '구름관중 Again 월드컵!'…김남일 만점 복귀전 
 스포츠서울
1907 2003-06-18
116 [남일기사]
  김남일, 올림픽팀 합류...김호곤호 100% 전력 충전 
 스포츠
1900 2004-08-03
115 [축구기사]
  이재철 상주축구협회장, 뚝심으로 K-리그 유치 
 스포츠조선
1899 2003-06-15
114 [축구기사]
  코엘류호, 승리 비책 "바로 이것이다!" 
 스포츠서울
1896 2003-05-14
113 [축구기사]
  아르헨 감독 "한국이 일본보다 강했다" 
 스포츠투데이
1896 2003-06-15
112 [남일기사]
  [현장메모] 김남일 중원장악 믿고 공격수 4명 총출동 
 스포츠투데이
1896 2004-02-17
111 [축구기사]
  축구 한ㆍ일전 '리턴 매치' 성사 
 동아일보
1895 2003-05-16
110 [축구기사]
  [오늘은 굿데이] 해트트릭 이따마르 '현란한 삼바' 시범 
 굿데이
1895 2003-09-03
109 [축구기사]
  [축구 뒷마당] 전남 입맛 잡는 '브라질표 콩국수' 
 일간스포츠
1894 2003-06-24
108 [축구기사]
  코엘류 극비 ‘포르투갈 구상’ 
 스투
1892 2003-06-14
107 [남일기사]
  [프로축구]22골 한여름밤 ‘골 소나기’(남일선수 기사) 
 동아일보
1887 2003-07-31
106 [축구기사]
  이명박 시장, 상암 분담금 100억 탕감 가능성 
 일간스포츠
1887 2003-08-29
105 [남일기사]
  김남일 역시 인기 최고! 올스타 최다 득표 
 스포츠서울
1887 2004-06-29
104 [축구기사]
  정조국 "이래도 대표 안뽑아줘"   1
 스포츠투데이
1884 2003-05-22
103 [남일기사]
  [데일리베스트] '진공청소기' 김남일, 만점활약 
 스포츠서울
1884 2003-07-31
102 [남일기사]
  '진공청소기' 김남일, 18일 국내 복귀전 
 조선일보
1883 2003-06-18
101 [남일기사]
  김남일, 월드컵 예선은 해외진출 쇼케이스 
 스포츠서울
1883 2004-02-18
100 [축구기사]
  베컴 마드리드행 무게 실리네 
 일간스포츠
1882 2003-05-06
99 [축구기사]
  [김의진 데스크 칼럼] 코엘류 감독에 던지는 4가지 질문   1
 스포츠조선
1880 2003-06-09
98 [남일기사]
  김남일 'K리그 출격준비 완료' 
 일간스포츠
1878 2003-06-16
97 [남일기사]
  [프로축구]태풍도 못막은 "김남일 열풍" 
 동아일보
1872 2003-06-19
96 [축구기사]
  [해외파소식] 이영표 네덜란드 최고의 사이드백   2
 스포츠서울
1868 2003-05-15
95 [남일기사]
  김남일 소감 "복귀전부담 긴장... 심판판정은 불만"   1
 스포츠투데이
1868 2003-06-18
94 [남일기사]
  김남일 월봉 2000만원 18일 복귀전   1
 일간스포츠
1857 2003-06-16
93 [축구기사]
  한국 아르헨티나에 석패.. 
 대한축구협회
1855 2003-06-12
92 [남일기사]
  [프로축구] 김남일 전남 복귀   1
 서울경제신문
1854 2003-06-13
91 [축구기사]
  [축구알림방] 수원 우르모브영입 
 스포츠투데이
1851 2003-07-18
90 [축구기사]
  [네덜란드 현지인터뷰] 英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니스텔루이 
 스포츠조선
1846 2003-05-28
89 [축구기사]
  "한국 선수들, 자신의 분수와 위상 알아야"   1
 오마이뉴스
1846 2003-08-18
88 [남일기사]
  "오만은 내가 빨아들인다" 
 일간 스포츠
1844 2004-02-13
87 [남일기사]
  [관전포인트] 1년전 전술-멤버 가동 월드컵 감동 재현할까 
 스포츠조선
1842 2003-06-11
86 [축구기사]
  코엘류, 김호 감독과 화해 
 연합
1836 2003-05-20
85 [축구기사]
  '꿈의 대결' 챔피언스리그 16강 미리보기 
 스포츠서울
1835 2003-12-14
84 [축구기사]
  [김덕기 관전평] 성남 집중력 부족 번번이 찬스 놓쳐   2
 스포츠투데이
1834 2003-06-22
83 [축구기사]
  레코바 왼발 묶어라 ... 김남일등 투입 봉쇄 특명   1
 [일간스포츠]
1833 2003-06-05
82 [축구기사]
  [포항-전남] 이따마르 원맨쇼로 전남 '신승'   1
 스포츠서울
1831 2003-09-03
81 [축구기사]
  [대표팀 이모저모] 허리통증 설기현 출장 '이상무' 
 일간
1830 2003-06-04
80 [축구기사]
  이동국-김은중“내가 코엘류호 원톱”   3
 스포츠서울
1826 2003-05-07
79 [남일기사]
  김남일 '해외진출' 무조건 보장 
 굿데이
1826 2003-12-26
78 [남일기사]
  김남일, 1골 1도움 팀 승리 이끌어 
 오마이뉴스
1826 2004-05-27
77 [축구기사]
  코엘류 "내 축구는 성남 일화야 
 일간
1824 2003-05-23
76 [축구기사]
  코엘류호 스리백 비장의 카드 
 일간스포츠
1822 2003-06-10
75 [축구기사]
  이천수 스페인 만점데뷔 '동점골 도왔다' 
 스포츠서울
1819 2003-08-31
74 [축구기사]
  [포커스] 서울팀 2개 창단 '어느팀이 될까?' 
 스포츠서울
1813 2003-09-04
73 [축구기사]
  루이코스타 "비겨도 동반 16강…너무섭섭"   2
 굿데이
1805 2003-06-23
72 [축구기사]
  장원재의 축구문화론] 서울구단 승인문제 평행선 지속 
 스포츠서울
1805 2004-02-23
71 [남일기사]
  전남 김남일 `부활` 신고   1
 문화일보
1805 2004-05-27
70 [남일기사]
  최용수-포를란, 아시아-남미 스트리아커 자존심 격돌 
 스포츠조선
1803 2003-06-06

[1].. 11 [12]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