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멀리서~~ 작성일 : 01-04-2003 10:42 줄수 : 44 읽음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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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게에서 자료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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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우리선수들 평점..(팬의 입장에서) <펌>
저도 주관적으로 평점 한번 메겨 볼라고요...^^
이운재 6.5 공도 몇번 못잡아봐서 평가를 잘 못하겠음..상대편 스루패스시 스위퍼 역할 아주 잘해줌.
김태영 7.0 홍명보의 공백을 전혀 못느꼈다..공수조율, 패스연결등 전체적인 면부터 공짚고 방향 전환, 헤딩등 기술적인 면까지 최고의 모습.
이민성 6.0 표면상으로 무난 했으나 공격 연결시 정확한 땅볼패스가 거의 없었음. 대인마크는 괜찮았으나 지역수비시 여전히 틈을 엿보임
이영표 6.5 PSV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플레이를 그대로 재현. 더불어 최고수준의 공격가담까지. 센터링은 여전히 아쉬움
최성용 6.0 아직은 송종국선수의 빈자리가 아쉬워 보임..실수 없이 무난했음. 예전의 폭주기관차같은 플레이가 아쉬움.
김남일 7.0 아쉬운건 몇번의 패스미스 뿐. 매우 넓은 지역을 혼자서 커버함. 공격라인 압박까지 가담하는 모습은 신선했음. 설기현이 걷어 차였을때 미국전 10대 1 맞짱 재현....
유상철 6.5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확실히 수행. 공격진으로 패스 무난. 타고난 체력과 체격을 바탕으로 하난 압박은 여전히 최고..월드컵때 세밀한 공간패스는 보여주지 못함.
안정환 6.5 많이 뛰고 2선 3선까지 가담. 알려진 선수라서 인지 콜롬비아 선수들의 밀착마크로 특유의 기술들은 못보여줌. 킵핑은 여전히 최고수준.
설기현 7.0 man of the match 왼쪽 사이드 완전 장악. 맘만 먹으면 언제든 돌파.. 키핑력 최고. 하지만 이천수의 패스에서 생긴 찬스를 너무 쉽게 날려버렸다...
이천수 6.5 부상전까지 최고의 활약...끝까지 뛰었더라면 8.0을 받았을지도...
최용수 5.5 원톱이 가질 필수 덕목인 볼 키핑면에서 최악의 플레이... 헤딩도 거의 못맞췄고 움직임도 단순....하지만 항상 기대되는 선수..한일전땐 강하겠지?
(교체선수)
최성국 6.5 첫 A매치에서 좋은 활약. 접는 동작은 세계를 상대로도 통할것 같음. 하지만 다소 지나친 욕심.
조병국 6.0 무난한 활약. 전방으로 롱킥 비교적 정확. 짧은 패스미스는 아직 호흡이 안맞고 데뷔무대라 긴장되서라고 넘어가겠음..
김상식 6.0 역시 무난한 활약...여전히 순간스피드는 극악...몇차례 공간 패스 괜찮았음.
우성용 6.5 그의 신장이 A매치에서통할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가슴트래핑을 슛팅으로 연결하는 동작 괜찮았음..미드필더와의 연개플레이 봐줄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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