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예선] 시리아전 잡담

2007-01-27 23:46:49, Hit : 3248, IP : 220.94.20.***

작성자 :
[+] 익명게시판 [2006/10/13] [아시안컵 예선]   시리아전 잡담


- 진지하지 않습니다. 고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면 안되어요(.....)

- 언제나 편애 만빵. 내 눈엔 주장님 뿐(배시시)


0. 대한민국 포메이션 : 4-3-3

                          조재진
             최성국                 설기현
                          김두현
                김정우           김남일
       이영표   김동진   김상식   송종국
                           김영광


     현 엔트리에서 뽑을 수 있는 가장 최정예 멤버로 시리아전에 나섰습니다. 어떻게든 여기서 본선 직행을 확정짓겠다는 곰가방 감독의 단호한 의지가 엿보이는 스쿼드였습니다만(먼 눈)  어쨌거나 뭐.....본선 확정은 지었습니다;

1. 역삼각 미들진으로 나올 줄 알았습니다만 정삼각 미들진으로 나오더군요.   김2현이 OMF 김정우가 앵커, 주장이 빗자루질과 전체적인 게임 조립의 기본 임무를 맡고 정우, 주장이 스위칭을 하는 형태로 봤는데 정우가.....믿었던 정우가..........크윽.


2. 전반 9분만에 조재진이 최성국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수비 뒤쪽으로 크로스가 잘 넘어왔고 조재진도 위치선정 좋았죠. 이 때까지만 해도 못해도 2골은 나겠구나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골이 빨리 들어갔기때문에 분위기 탈 줄 알았죠. 헐헐.

   하지만 정확히 9분 뒤, 진정 어이없는 실점으로 인한 동점, 이러다 비기겠구만 싶더라구요-_-


3. 실점 상황은 알 사에든가(?) 여튼 골 넣은 선수가 그 전에 부상으로 나가 있었다가 주심의 싸인없이 멋대로 필드 안에 난입-_-하여 미드필드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받아 돌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이 날 주심과 부심의 뻘짓은 정말 그  어이없음이 하늘을 찔렀는데요 멀쩡히 온사이든 걸 두 개나 날리고 옐로 줘도 무방한 파울을 세 갠가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나는 완전히 노리고 가위치기를 했는데도 말이죠; 고질적인 수비불안과 위치 선정 미스는 이 날도 여지없이 실점을 불러왔습니다; 우선 곰가방이 뒤에 김정우와 김남일을 받히기는 했는데 둘을 전진배치시킴으로서 수비진과의 간격이 벌어졌습니다.

   3선 밸런스가 공수 전환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초반에 이게 잘 안됐죠. 한 번에 올라오는 패스에 수비가 벗겨져서 위기 상황이 오면 골키퍼가 각도를 좁히면서 나오는 게 정상이긴 한데 어제 영광이가 그걸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실점을 했습니다. 어깨에 맞은 공이 하필이면 다시 또 시리아 선수 앞에 가는 바람에=_=

   골문앞에 돌아가지 않고(돌아가다가 칩샷을 얻어맞을 확률때문에 그런듯) 결국 끝까지 따라붙는 방법을 취했는데  재수없게도-_- 골이 들어갑니다. 세 명이나 골문 앞에 서 있었는데 다들 몸을 날리기는 커녕 멍하니 보고있더군요;    뭐 날린다고 많이 달라졌겠냐마는 어쨌든.

김영광의 성급함도 문제가 있었지만 수비진 심란하대요. 호흡이 참.....=_=; 선수가 돌파하는데 따라붙는 선수는 영광이더이다; 그리고 빈 공간을 메꾸어줘야할 미드필더가 수비진과의 간극이  벌어진 상태 -주장은 전진, 영표리는 오버래핑- 라 둘 다 백업이 느렸습니다.

   주장이 마지막에 순간적으로 따라붙기는 했습니다만 이미 늦어부렸......

    정상적으로라면 사실 그 선수는 경기장 안에 있어서는 안 될 선수이긴 했습니다.   사실 난입 맞거든요. 그거 경고감이예요. 사인도 안 했는데 어딜 들어와(......) 주장이 나중에 그것때문에 항의를 하는것 같았는데 그게 받아들여질리가(....어제 심판진은 거의 눈뜬 장님)여튼 정말 어이없이 골을 먹었습니다. 보는데 헛웃음이 나더군요. 지금 뭐한거냐 싶은게;


4. 하도 어이없이 동점골을 얻어맞은 뒤라 선수들 상태가 굉장히 안좋아졌습니다-_-

   선제골 전까지만 해도 윙포들이 중앙 침투를 하면 풀백들이 전진하고 그 빈자리를 수미가 메꾸는 식으로 어느정도  유기적으로 돌아갔는데 이후엔 그냥 무조건 볼만 잡으면 사이드로 지르고.조재진 머리에 맞으면 좋은 거고 아님 마는 거고.... 의미 없는 크로싱과 코너킥의 향연들(....)   대각선 움직임과 월패스는 엿바꿔 먹었는지 진짜 위 아래로만 달리는데....깝깝시려워서 원.


5. 후반 시작해서도 여전히 점유율은 압도를 했습니다만 경기 내용은 지지부진했습니다.   여전히 알 수 없는 크로스들이 허공을 갈랐고 움직임은 다들 위 아래로 그냥 냅다 달리기.   안습의 볼트래핑과 가끔 보여주는 패스미스까지(.......) 후반 시작하자마자 김주장의 패스가 하나  끊기길래 아놔    주장마저 그럼 우째! 그랬는데 다행히 한 발 앞서 받아 무사히 넘겼다는;

   주장이 결국은 느무 깝깝했는지 몇번 앞으로 치고 올라갔습니다. 조재진에게 넣어준 로빙은 정말 어이없이 옵사이드   판정을 받았고 최성국에게 결정적으로 찔러준 패스는 저 하늘의 별이 되더군요(성국이 이 녀석....ㅠㅠ)   여튼 어제 그나마도 주장이 찔러주는 패스 없었으면 경기 보다가 잤을지도 -_-


6. 막판 루스타임 되니까 비기기로 가는지 결국 볼을 돌리더군요. 솔직히 보면서 꽤 짜증은 났지만 그려려니 합니다.  시리아가 두렵다고 쫄아붙어서 볼을 돌리고 있냐!라 화내는 심정도 이해합니다만 뛰는 선수들도 가뜩이나 심기 완전 뒤틀리는데 재수없게 한 골 더 먹혀서 만일 역전패라도 당하면 완전 난도당할 거 뻔하니 그냥 안전빵으로 갔겠지요.

   현장에서 돈 내고 보신 분들은 분노하셨겠지만서도....쩝



7. 선수 간단평 나갑니다.

   김영광 - 경험부족과 판단미스. 수비진과의 호흡이 아직 많이 미흡. 그래도 선방 두어개 있었음.

   이영표 - 이제껏 내가 본 이영표 중 단연 최악. 경기에 계속 출장한다는 게 왜 중요한지 몸으로 보여줌. 극악의 크로스, 패스 미스, 볼키핑 미스 등 안 보여줘도 될 것만 고루고루 다 보여줌 -_-;
   김동진 - 실점상황 시 페널티 에어리어에 있다가 나오길래 옵사이드 트랩 쓰는 줄 알았다=_=  영광이의 미스도 미스지만 위치 선정 미스로 실점을 자초. 문젠 그런 게 한 두번이 아니었단 거.
   김상식 - 김영광에게 주던 위험한 백패스와 한 두어번의 미스 빼고는 그럭저럭 무난. 전문 센터백은 아니라 불안한 장면도 매번 있으나 기본적으로 패싱력이 좋은 편이므로 수비진에서 한 번에   나가는 패스 연결시 중요한 역할. 선제골도 그의 발에서 시작.
   송종국 - 소속팀과 국대 포지션 혼동이 있는 듯. 아무리 멀티라지만 현재 폼이 02 때가 아니므로 조정이 필요. 바로 돌파해서 치고 들어간 뒤 크로스를 올리는 송종국은 언제쯤...ㅠㅠ 로스타이밍시 경기 템포를 죽이는 경향이 종종 있음.

   김두현 - 뛰어봤자 소득 없는 움직임. 야박하게 들리겠지만 그나마 장점인 중거리슛조차 제대로  못한다면 국대 승선의  이유가 없다.

   김정우 - 내 너를 믿었건만(......) 근성있는 태클 몇 번 빼고는 경기 내내 위치 제대로 못잡음.
   김남일 - 주장마저 안 뛰었음 경기 보다가 TV 끄고 회초리에 선수들 이름새겨서 파주로 배송했을 듯. 단연 빛나는 존재.

   최성국 - 전반 초반의 활동력은 좋았음.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크로스도 수준급. 하지만 뒤로 갈수록 앞뒤로만 줄창 달리는 움직임;  주장이 커팅해서 준 백만불짜리 패스를 허공으로 날리는 심란함을 보여줌(......)
   조재진 - ........주장이 좋으면 골을 넣어 그 사랑을 보여주도록. 전반 초반 옵사이드 트랩 완전 뚫어서 날린 주장의 로빙패스, 헤딩 후 2차 동작에서 버벅대느라 골 실패할 때 토고전의 그 초간지 스루 날린 모습이 오버랩 됨. (제발 휘슬 안 울렸으면 그냥 좀 때려! 왜 니가 멈칫하냐고;; 선제골은 좋았지만 장점이었던 무브먼트가 갈수록 희미해짐. 누가 페널티 안에서만 놀래. 앙?

   설기현 - 크게 흔들어주는 것은 좋았지만 이 쪽도 별로 소득은 없었음.  솔직히 좀 짜게 말한다면 크로스만 쓸만했음. 수비가담 미흡으로 송종국과 호흡 문제 노출.

      교체는 없음. 죽이되든 밥이되든 니들끼리 해보라는 뜻이었던건가 곰가방(........)


8. 수비진은 둘 다 전문 센터백이 아니다보니 위치선정에서 계속 문제가 노출됩니다. 실점 장면에서 김동진은 어설프게 옵사이드 트랩을 쓰지 말고 자리를 잡아줬어야 합니다. 김상식 역시 볼처리에서 몇 번 불안한 장면을 보여줬구요.   헤딩 경합시 볼경합이 미비하고 볼을 자주 흘립니다.

 김영광 역시 아직 경험이 미숙하다보니 판단 미스를 자주 범하고 결정적으로 수비진과 호흡이 잘 맞지가 않습니다. 어제도 뭐라뭐라 소리지르기는 하는데 글쎄요, 그게 얼마나 먹혔을런지는..-_-


 두 풀백은 어제 수비는 그럭저럭 했습니다만 이영표의 공격은 진정 암울했습니다. 초반에는 어느 정도 먹히나 싶었습니다만 적절한 스위칭은 커녕 뒤로 갈수록 계속 사이드만 고집한데다 의미 없는 볼돌리기, 재앙에 가까운 크로스는 보는 저로 하여금 저 사람 이영표 아니지를 중얼거리게 만들었..........

 송종국은 약간씩 멈칫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설기현과의 호흡은 확실히 애매합니다.    뭐 어제같은 경우는 송종국보다는 설기현쪽의 움직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9. 조재진은 골은 넣었습니다만 빨리 섬나라 리그에서 탈출을 하던지 뭔가 조치가 필요합니다.섬나라 수비들이 안 붙어선지, 아님 미들진이 너무 짱짱해서 패스가 너무 잘 들어오는지는 몰라도  움직임이 전에 한참 쌩쌩했을 때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미드필더가 열악해서 조재진이 활약을 못해줬다라고 하는데 아니, 언제는 우리나라 미드필더진이 좋았답니까. 결국은 공격수들이 스스로를 바꿔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황선홍, 이동국, 안정환. 다들 그래도 골 넣고 수비진 끌어냅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그것도 골대에서 거의 떨어지지 않고 위치를 잡고 있다는 게 문젭니다. 오는 볼만 기다리겠다, 라는 것도 아니고 휘저어주면서 2선 침투를 도와주거나 해야할텐데 어제는 2선의 선수들과 되려 위치가    겹치더군요. 설기현과의 크로스타이밍이 안 맞는 게 문제이기도 하나(뭐 그게 프리미어와 J리거의 차이라고는 하는데 그건 너무 잔인한 말이고.........경기 템포 면에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호흡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발 맞춘 시간이 적었어요.)

혼자 스스로 해결하는 게 아직 턱없이 부족합니다. 포스트플레이도 월드컵때까지는 그럭저럭 쓸만 했지만 가나전 김동현의 그 무서움(....진짜 안 밀리대요. 와;)과 비교하면 약해보입니다.

그리고 어제 양 윙포워드. 미드필더진이 나중에 훤하게 벌어진 원인은 윙포들의 위치스위칭 미스도 있습니다. 윙포들이 중앙의 빈자리에 침투해들어가면 윙백들이 올라오고 그 빈자리를 수미가 메꿔주는 식으로 돌아갔어야 하는데 어제 그 움직임에서 그 둘은 사실 영 아니었습니다. 너무 움직임이 종적이었는데다가 사이드로 편중되어 돌파, 크로스 이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더군요.

 김두현이 혼자서 그 광할한 공간을 메꾸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비가담도 어설펐구요. 수비가담이 어설프니 가뜩이나    불안한 수비진에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박지성과 이천수가 그리웠다는 건 둘이 중앙침투가 능한 선수들이며 공세 시 빠른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와 월패스가 가능한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성공확률의 문제를 떠나서;) 그리고 수비도 적극적이지요. 결국 공을 갖고 있을 때나 가지고 있지 않을때나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여줬어야 되는데 어제는 그게 미비했습니다.


10. 미드필더진은 버로우 탄 두 사랑스런 후배님들 뒤에 선 선배 김주장의 눈물겨운 투혼이었습니다. 김정우는 공수의 연결고리를 했어야 했는데 그 역할을 전혀 못했으며 김2현 역시 차라리 주장을 공미로 돌리는 게 나을 정도의  공격전개력을 보여줬습니다.

미드필더진이 전반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서 그 간격이 벌어졌다고 했는데 이건 곰가방의 전진 배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전날 전술훈련도 계속 그런 식으로 했구요) 그리고 미드필더진이 올라가 있으면 수비진도 그에 맞는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만 우선 거기서 안됐고, 본분을 잊고 너무 공격적으로 나간 덕분에 실점을 했다라고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누가 공격하러 나가면 뒤에 땜빵 들어와야 하는 게 정상입니다.

문제는 둘이 동시에 나갔다는 거고 백업이 늦었다는건데 이걸 가지고 주장한테 뭐라고 하면..-_-     이건 걍 호흡 미스지 누가 자기 본분을 잃고 마실 나간 건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수비를 못했냐면 그것도 아니고. 대체 커팅을 한 게 몇 번인데;

후반 공격 일변도에서 둘이 너무 쳐져있었다고 하는데 확실히 주장은 깝깝시려운 나머지 나온 것 빼곤 하프라인 앞선서 수비로 위치했습니다. 푸투에서 누군가가 답글로 달았는데 그 내용인 즉슨, 결국 김남일은 선택을 한거다. 불안한 수비를 믿고 전진을 하느냐, 아니면 뿌려주는 패스만 하면서 뒤를 지키느냐에서 후자를 선택한 거라고. 네. 저도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문제는 주장이 후자를 선택했으면 둘이 전진을 했어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정우는 여전히 주장 옆에서만 맴돌았고 두현이는 계속 조재진이나 설기현과 겹쳤죠. 결국 페널티 바깥 라인에만 선수가 몰리는 덕분에 공간이 많이 비게 되었고 그래서 주장이 전진을 하면 뒤로 백업 안 들어가니까 그건 그거대로 휑-하니 비게되고. 뭐 그랬던겁니다;

후반 중반 쯤 이호가 몸을 풀길래 아예 호를 빗자루질로 박아버리고 주장을 앵커로 돌리는 것이 결승골을 위해서는 더 낫겠구나 싶었습니다만 곰가방 몸만 풀게 하더군요; 교체카드를 왜 안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김정우나 김2현 둘 중 하나는 했어야........이호가 못나올 거였다면 백가라도 나와주는 게....-_-a


11. 김주장의 전진은 사실 양날검입니다. 그만한 수비력을 가진 수미가 없는 이상, 수비진이 안정되지 않는 이상 김주장의 전진은 득과 실이 항상 존재합니다.

공격진이 어제처럼 비효율성의 극치를 달릴 때 김주장의 전진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앞에서 삽질하니 주장이라도 나서야지요. 어제도 시야 270도였던 건 솔직히 김주장 하나뿐이었습니다-_-      

문제는 뒤를 그렇게 비우면 백업이 마땅히 없다는 겁니다. 주장이 공격한다고 욕 뒤질나게 먹을땐 거의 대부분 것땜에 트집 잡힙니다. 웃기죠 참. 뒷선서 수비할 때는 공격 전환 못한다고 뭐라 하더니만 공격하니깐 이젠 수비 안한다고 뭐라 하고. 이걸로 지금 한 3년 욕듣고 계십니다 ㅎㅎ

    
솔직히 현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주장과 공수 스위칭이 가능한 선수는 박지성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을용타와도 괘안았습니다만 은퇴를 하셨으니. 이호는 지금으로봐서는 공격재능은 기대안합니다. 그러니 몸싸움이라도 확실히 해서 장악을 해달라는 거구요. 뒤에서 이호가 확실하게 받히면 김남일의 전진이 좀 더 용이해지니까요. 백지훈은 잘만하면 박지성 비스므리한 스타일의 앵커가 될 수 있을듯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우는 을용타 정도?(어차피 상철님 같은 굇수.....는 요몇년 사이에 나오기 힘드니....ㅠㅠ)


      수원이나 국대의 심란함은 결국 이거라 생각합니다.

      주장 뒤에 주장만한 홀딩이 없다는 것=_=(젠장....ㅠㅠ)

      수원은 조직력으로 이걸 타개해야 하는데 차붐 마인드 자체가 국대 마인드;


전남에서야 김남일의 비중보다는 워낙에 조직력을 중심으로 미들 셋이서 돌아가면서 전진하는 형국이었으니 지금과는 좀 틀리다고 보구요. 그리고 그 때에 비해 김주장이....너무 컸어요(.....)


12. 4-3-3은 이동국 없으면 안 쓰는 게 좋습니다. 조재진, 정조국은 4-3-3의 원톱으론 아직은 영.... 차라리 4-4-2가 나을진데 이 땐 박지성이 필히 중앙미들로 가야합니다. 어차피 유상철같은 들소같은 체력과 평균이상의 공수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가 없는 이상 4-4-2도 애매하긴 합니다만 현재로서는 그나마 4-4-2가 제일 나을 듯. 3백으로 회귀하잔 소리만 제발 하지 마십쇼(.....게임 중간에 포맷 변하는 거면 모르겠다만-_-)


덧. 어제 서형욱 해설위원의 해설.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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