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후추에서 퍼온 콜롬비아전 관전평 1

2003-04-05 03:19:23, Hit : 2960, IP : 211.187.21.***

작성자 : 멀리서~~
작성자 : 멀리서~~  작성일 : 01-04-2003 10:41  줄수 : 44  읽음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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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게에서 자료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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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워낙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왔지만 몇글자 적어봅니다..

수비라인

이민성이있던 전반보다는 후반이 더 안정적이었습니다..조병국이 몇개의 약간의 실수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제 생각인지는 몰라도...항상 2%정도 전술이해도가 떨어지는 이민성에 비해 조병국은 약간은 투박하기는 하지만 이민성보다는 낳더군요...물론 몇개의..경험미숙을 들어냈지만..아직 어린선수지 않습니까.^^ 김태영선수야 말할거 없구요..우리나라수비의 새로운 축이 된거 같더군요^^ 이영표선수와 최성용선수가 맞은 양쪽 윙백은..이영표선수는 말할거 없고.최성용선수는...제가 기대한것보다는 약간 실망입니다..옛날 라인을 타고...무한체력으로 질주하던 그가 보고 싶은데...여의치 않은지...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수비라인은...히딩크도 포기한 4백을 처음 쓴거치고는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종국이 돌아오면 기대해봐도 될거 같습니다.

미들라인

김남일은 정말 3년후에는 제2의 로이킨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사실 그다지 빠르지도 않고..기술이 뛰어나지도 않지만 뛰어난 투지와 본능적으로 수비시에 패스를 끊는 김남일은 정말 수비형미드필더로서는 매력적입니다. 유상철선수는 좀 순하죠^^;; 유상철선수는 여전히 세밀한 패스에는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커버하는 엄청난 다른 장점이 많은선수입니다..2006년까지 뛰지 못한다면..꼭 누군가가 채워넣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운동량+강한 중거리슛팅능력+ 좋은 하드웨어가 있는 선수를 구할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김상식선수는 정말 간만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K리그에서는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의 능력이 정
말 100%다 발휘된다면 충분히 백업으로 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수 안정환 설기현+최성국,유상철의 미들라인은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수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갈수록 실력이 늘더군요. 말뿐만 아니라 본인이 노력하는게 보이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말뿐이라면 실력이 갈수록 늘지 않죠. 갈수록 늘어나는 공간침투능력과 킥력은 기대가 됩니다. 부상이 크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안정환과 설기현은 오늘 견제를 좀 많이 받았죠. 안정환은 중앙에서 최용수뒤를 받쳐주랴 수비하랴 나름대로 열심히(전반까지는)뛰어다녔는데, 그다지 눈에 뛰지는 못했습니다.키핑력은 여전하더군요. 차라리 오늘 최용수가 아닌 그가 원톱이었다면 재미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설기현은 정말 아랫분이 인용하셨듯이 man of match입니다. 전성기 고정운을 보는듯 했습니다 후반에는 아예 콜롬비아에서 대놓고 막더군요. 전반초반 김남일과 이영표 설기현이 보여준 트리플 플레이가 오늘 제일 맘에 들던 장면이었습니다. (설기현이 수비끌고 들어가는순간 이영표가 사이드로 파고들때 김남일의 스루패스)설기현은 프리미어에 가도 충분이 성공할듯^^
최성국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드웨어가 약한 선수는 불안해보여서 이천수처럼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박지성처럼 엄청난 체력과 보디밸런스를 바탕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개인기와 센스로 축구를 하는선수인데 우리나라에서 그런선수들은 다 빛을 못본것도 있고, 오늘 무난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아직은 자기중심적인 축구인데 그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고 생각됩니다.

공격라인

최용수+안정환, 우성용

최용수는 실망이었습니다..살아난 독수리를 기대했는데 사실 윙으로 끌고 올라가서 센터링이 거의 안올라와서 골기회가 없기했지만..그만큼 최용수가 중앙에서 수비를 끌고 다니지를 못하더군요. 4-2-3-1에서 원톱은 굉장히 키핑력이나 몸싸움이 좋아야 하는데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를 못하더군요. 그렇지를 못하면 바로 백패스를 하고 돌아나가야 하는데 그런모습도 거의 보여주지를 않더군요. 저보다 더 소극적이된거 같습니다...좋은 선수인고 전성기인데 안타까운생각이 듭니다. 안정환은 잠시뛰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키핑력이 있는 선수이고 안정환이 원톱인 잠시(한 5분)정도에 우리나라 공격이 나름대로 활발했던걸 생각하면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안정환이 원톱을 본다는 것은 회의적입니다. 안정환은 차라리 4-2-2-1-1에서 두번째1의 자리가 낳을듯 합니다. 우성용은...기대가 됩니다. 192센티의 장신을 이용한 헤딩떨구기^^ 신장이 작은 남미팀을 상대로 했지만 키핑력도 어찌보면 최용수보다 낳아보이더군요. 전성기에 도달한 우성용선수 슈팅력이나 몸싸움이 검증이 된다면..그리고 4-2-3-1포메이션을 계속 사용한다면 후보1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번외로 이동국.. 동국이가 살아나면.. 사실 원톱걱정 안해도 될텐데. 전 아직도 황선홍선수 다음은 이동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국선수가 빨리 살아남녀 좋겠다는.^^

PS 김경일선수는 은퇴했나요? 부상회복하고 경기나올거라고 얼핏 들었는데. 3년만 잘 다지면..유상철 자리를 메꿀수있는 선수인데 혹시 아시는 분은 리플좀^^달아주세요

--COMMENT_START--

ㅈㅋㄲ|03/04/01-10:31|
이건 사커방으로 휘릭~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

수민|03/04/01-10:38|
저도 믿는 건 동국이 뿐. 그만한 자질이 있는 선수구요... 빨리 회복 되서 사자 갈기 휘날리는 모습을 기대 합니다. 내 열심히 그대를 응원 하겠소. 형님 몫까지...

멀리서~~|03/04/01-10:39|
사커방으로.. 휘리릭 옮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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