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펌] 축구이야기 하나-DF論

2004-01-30 11:18:08, Hit : 3548, IP : 152.149.54.***

작성자 : 구효진
[11171] 축구이야기 하나-DF論. [22]

필드의 사령관,혹은 필드의 보이지 않는 벽-



-나의 DF론



안녕하세요,처음..은 아니지만 축구관련글은 처음 써보네요.

조심스럽지만...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비진은 가장 축구선수들 중 밑지는 장사를 하는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FW (공격수)는 한 게임당 10번 중 1번의 골을 성공시키면 1할정도의 성공률이지만,

괜찮은 공격수가 될 수 있죠.

MF (미드필더)는 30개의 패스 중,20개 정도를 성공시키면(혹은 빼앗기지 않으면)

약 6할의 성공률,그정도면 성공적이라 할 수 있죠.

그렇지만 DF(수비수)는 10개의 공격중 단 하나라도 놓쳤을 때,

'실패'로 남습니다.





바로 그것이 DF의 활동반경을 좁아지게 하고,

DF들의 경기중 긴장감을 유지시켜 주는 하나의 요소이죠.

긴장감은 사람의 근육을 경직시키고,호흡량을 증가시켜 체력을 빨리 소모시킵니다.

또한 잦은 신체접촉은,근육에 충격을 주어 노화를 촉진하죠.

그렇지만 저는 DF라는 포지션을 가장 좋아합니다.

실제로,친구나 후배들과 축구를 할때도,

센터백이나 보란치 포지션에서 뛰곤 하죠.

참 고통스러운 포지션입니다.

몸싸움을 하다보면 팔꿈치에 옆구리를 맞기도 하고,

뒷발목을 채이는 것은 부지기수입니다.

세다가 세다가 포기하죠.

가끔은 '내가 왜 이 포지션에서 뛰는 걸까?'

하는 회의감도 들고...

실제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89분을 잘했어도,

1분간 골을 허용해 패배하면

수비수는 비난의 대상이죠.

스태미너의 부족,집중력의 부족,

....

순수한 영혼에는,한줄의 금이 갑니다.

씻을 수 없는...



...왜 일까요?

가장 힘들고,욕 많이 먹는 포지션,

솔직히 잘하면 본전이고,못하면 남는 거 하나 없는 포지션이지만...





저는 DF라는 포지션 자체를 이렇게 평가하고는 합니다.



'푸른 잔디위의 10명의 영혼을 지휘하는

강철의 갑옷을 입은 슬픈 영혼,

그의 경험만큼

그의 영혼에는 붉고 가는 채찍자국이

선명하다,

남은 것은 고통뿐인 영광...'이라고.



고통스럽되,고통스럽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즐겁지만 즐거울 수 없는 포지션.

항상 냉정해야 하고,항상 모두의 의지가 되어야 하는 포지션.

그것이 수비수이죠.





수비수는 대략적으로 이렇게 분류합니다.



Flat 4백에서,좌우에 서게 되는 윙백(WB)포지션,

월드컵의 이을룡(이영표)/송종국선수가 이 포지션을 맡았었죠.

2002년 대한민국/일본 월드컵의 대표팀은

원체 전술적변화가 극심했던 통에

이거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두 선수는 대략적으로 그 포지션에 위치해서 플레이했다라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포지션의 정석은 아니었다-라고 말하죠.

그리고 중앙을 맡게 되는 CB,(중앙수비수)

CB자체도 성격이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서

스토퍼와 스위퍼로 분류합니다만,

우선적으로는 간단히 중앙수비수로 분류하죠.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김남일선수나,로이 킨이 자리 잡는 DMF(혹은 Volante-주①,DH로 표기하기도 하는)

수비형미드필더도 포함되죠.

그렇지만 이름에서 보듯이 DMF는 분명 미드필더-포지션입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생략,

다음 MF론에서 언급하도록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CHAMPIONS MANAGER라는 축구게임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팀을 구성하는 방법은 다소 독특한 쪽입니다.

유기적-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만,

양쪽 윙백이 하프라인을 넘어가서 코너플래그부근까지 침투합니다.

두명의 DF는 수비형미드필더를 뒷쪽으로 배치하고 좌우에서 중앙쪽으로 패스를

찔러주는 역할을 수행하죠.

실제적으로 미드필더들은 수비진이 공격수에서 눈을 뗄 수 밖에 없도록

하는 '미끼' 역할을 수행합니다.

공격수에게 집중하다가는 중앙에 위치한 미드필더들에게

장거리슈팅을 맞을 수 밖에 없으니,

DF라인과 MF라인은 거의 겹치다 시피 몰려버리죠.





그렇지만 이런 플레이를 위해 '심각하도록' 요구되는 것이 있습니다.

현대축구라면 어느 팀이나 요구하는 과제이기는 합니다만,

교체인원한도가 3명이니 만큼,심각하게 부진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플레이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90분간 계속 그런 압박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체력.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계속 쇄도하거나,상대방을 압도할 수 있게 하는

무산소운동능력(주②)

그리고 어느 포지션에 가더라도 능동적으로 패스를 넘겨줄 수 있도록

해주는 판단력과 패싱력.

그리고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나더라도

(MF라인보다 DF라인이 앞으로 올라가 MF들이 DF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때의 경우입니다)

자신의 위치를 메꿔주는 동료에 대한 신뢰감과,

빠르게 본인의 위치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밀도높은 근육 등...





실상,이 중 대다수는 히딩크 전 A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이

월드컵의 성공을 위해 주문했던 사항입니다.

실제적으로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선수자체의 재능과

본인의 노력이 모두 필요하죠.





그중에서도 DF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자면,

실제적으로 디펜더가 중앙라인이상을 올라가서 플레이하려면

가장 먼저 중시되는 것이

과연 상대방의 카운터어택(주③)이 있을 때,

그것을 막기 위해 공격수를 쫓아갈만한 능력,즉 장거리 혹은 단거리집중주력의 유무입니다.

실제적으로 DF는 장,단거리에 모두 능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MF나 FW모두 공통적인 사항입니다만-

실제적으로는 장,단거리를 모두 잘 달리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주변에 운동하는 분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장거리를 달리는 사람들의 허벅지근육은

무척이나 유연하고 밀도가 낮습니다.

스퍼트 후에 점점 속도가 나는 경우도 존재하죠.

그렇지만 단거리를 달리는 사람들은(예를 들어,100m육상선수였던 벤 존슨이라던가-)

밀도가 높고,실제적으로 만져보면 상당히 단단하고 강도가 높습니다.

이걸 모두 해내려면,상당량의 훈련이 필요하죠.

그리고 3백이건,4백이건



-위치가 겹치지 않도록,그리고 공간을 선점하면서,

다른 선수에게 볼이 가지 않도록 밀착하거나

거리를 두고 다른 선수를 경계하는 것,

그리고 공을 빼앗았을 경우,재빨리 다른 선수에게 넘겨 공격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

...등등,





DF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걷어내고,또 걷어내고,상대방의 수비를 막아내는 것으로 멈추는 것인가-

라는 명제로 이 글의 서두를 열까 합니다.

단지 DF의 존재가,수비에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하나의 공격을 멈추게 함으로써,

진영을 정비한다던가,

다시 한번의 공격기회를 얻어내는 것이니까요.

실제적으로 수비가 안정적이지 못한 팀은

강한 공격력을 갖더라도

공격빈도수가 수비가 안정적인 팀에 비해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사상누각(모래 위에 지은 누각)이랄까요.

후반에 가서는 결국 체력부족으로 공격진이 탈진할 수 밖에 없죠.

많은 사람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비에리의 뒤에는 네스타나 말디니같은 A급수비수가 있었고,

라울의 뒤에는 이에로가,

황선홍선수의 뒤에는 홍명보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승리할 수도 있는 거였죠.





[SLAM DUNK]라는 제가 중학교시절에 나온 농구만화가 있습니다.

작가는 TAKEHIKO INOUE.

현재 도서대여점에 가면 [Real]이라는 작품과

[배가본드]라는 그 분의 작품이 있죠.

그 분의 작품 중에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너의 리바운드로 인해 우리편은 -2점의 찬스를,그리고 +2점의 찬스를 얻는 것이다...]

라는 대사가.

쉽게 설명하면 이런 겁니다.

상대방의 공격시,공격 실패로 인한 공을 잡아냄으로써

-2점.

그리고 그 공을 운반해 상대방의 코트에서

성공시킬 수 있다면 +2점.

따라서 +4점이라는 논리였죠.

물론 축구는 다득점게임이라기 보다는

계속 공방을 해서 그 끈질긴 싸움에서 누가 승리하는가의

목적을 가진 시합이니까,

저런 논리가 100% 대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원천적인 논리는 들어맞을 수 있죠.



수비의 목적은 단순히 공격을 정지시키는 것이 아닌

그로부터 공격을 시작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축구라는 스포츠는 10명(GK-골키퍼는 제외입니다)

의 필드플레이어가 유기적으로 움직임으로써,

하나의 골을 성공시키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한 사람만 어긋나거나,한 사람만 잘한다고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단체경기이건 이것은 마찬가지이만,

축구는 넓은 공간을 쓰기 때문에 더욱 더 중요시되는 논리이죠.

여기서 강조되는 것이 조직력-입니다.

좋은 플레이어를 11명 가지고 있고,

실력이 있는 감독이라 해서 100% 승리할 수 없는 이유죠.

오랫동안 팀과 함께 해온 감독일수록 승률이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보죠.빨간 점이 수비측이고,하얀 점이 상대방의 공격수입니다.

굳이 3백이나 4백으로 구분하지 않고 설명하죠.

왼쪽의 공격수가 공을 가지고 있으며,

우측의 공격수는 크로싱을 받아서 한번에 오프사이드라인을 뚫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빨간 점 뒷쪽의 희미한 선이 오프사이드라인입니다.

포토샵이 어설퍼서 저 정도입니다.죄송-_-;)



왼쪽 공격수의 아랫쪽에 있는 수비수 1과,뒷쪽의 수비수 2는 각각 역할이 다릅니다.

1은 우측의 공격수 2앞에서 있는 수비수 3과 라인을 조율하며,

공격수 2가 크로스가 올라올 때 오프사이드라인을 걸어

공격수 2의 돌파를 저지하며,수비수 2는

공격수 1이 뒷쪽으로 공을 빼서,2선의 MF들이 공격을 올라오는 것을 방지합니다.

기본적인 간단한 사진 한장에 나오는 3명의 수비수만으로도,

각각 역할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엔 다른 그림을 볼까요?







총 5명의 공격수들이 포진하고 있고,

뒷쪽으로 3명의 수비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운데의 DF는 약간 뒷쪽으로 쳐져 있고,

좌우의 수비수들이 앞으로 나서 있죠.

공은 중간의 MF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공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가에 따라서도 전술이 바뀔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뒤로 처진 수비수 2가 공을 가진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보고 움직임을

예측하는 경우입니다.

이른바 수비수 1,3은 스토퍼

수비수 2는 스위퍼의 개념이죠.

수비수 1,3은 수비수 2의 지시에 맞춰 좌우로 연동하면서

공격라인의 상승을 저지 및 공을 갖고 있지 않은 선수의 활동을 제한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93년도까지,

철저한 분업3백 축구가 사용되며 이런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수비수2는 카리스마와 연배가 있어 경험이 풍부한 노장수비수,

혹은 빠른 판단력과 기동력을 갖춘 수비수들의 위치였죠.

94년도부터는 이른바 '리베로' 홍명보선수의 등장으로,

감독들이 쓸 수 있는 전술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홍명보선수는

동북고까지는 미드필더로써,

동북고 졸업후 입학한 고려대에서는 학교선배인 조민국선수에게 밀려 미드필더를 맡았지만,

94 월드컵대표팀에서는 조민국선수의 부상으로 CB자리를 맡았고,

그 이후에는 고려대에서도 수비수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2학년때에는 아마 김병수,서정원선수와 같은 1학년 신인들때문에

수비수를 맡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상 스위퍼자리를 경험많은 선수가 맡아야 하는 이유는,

첫째로,핀치(위기)에 처했을 때의 대처능력.

노장일수록 경험이 많으므로,자신이 떨어지는 부분을 자신의 경험이라던가,

기술로 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기를 많이 겪어보았기 때문에,그만큼

주위선수들에게 압박감을 전달하지 않으면서 처신할 수 있는거죠.

둘째,상대할 선수에 대한 데이터 분석능력.

실제적으로 비디오분석을 하면서 선수의 행동반경이라던가,

1:1상황 혹은 1:2상황에서의 패턴을 분석한다고는 하지만,

순간적인 상황에서 그 기억에 맞춰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수많은 반복훈련입니다.

그런만큼 익숙한 측이 더 훌륭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신인일수록 실수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반복훈련의 부족...

인간의 뇌는 기억하는 부분외에도,주변상황을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훈련하던 곳이나,늘상 뛰던 곳이 아니면

주변상황의 변화에 대처하는 속도가 각각 다르죠.

그리고 처음 겪어보는 상황으로 인해,준비한 것을

하나도 펼쳐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경험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세계에는 수많은 명수비수들이 있습니다.



페르난도 이에로(카타르 Al-Rayan FC,전 Real Madrid),







홍명보(MLS,LA GALAXY,전 포항 스틸러스)







파올로 말디니(AC MILAN)







P.칸나바로(현 Inter milan)







브라질의 명 캡틴이었던 카푸









,일본의 주장이며 '아시아의 벽'으로 불린 이하라까지...





이들의 역할은 모두 달랐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의 공통점이랄 수 있는 부분이라면,

모두가 다른 11명의 의지가 될 수 있게 항상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며,

앞에서 뛰는 9명의 선수에게 '의지'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한 선수들이라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공간에 서서

모든 선수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안정감을 주는 포지션,


...수비수,나는 그들을 가장 사랑합니다.



처음으로 어떤 글을 쓸까-?하다가,

수비수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만,

역시나 말하는 것과 쓰는 것은 틀립니다.

이 글 쓰는데 2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면 정말 기분좋을 것같군요.

다음 편은 'Volante(수비형미드필더)'입니다.




+)주1-Volante,수비형미드필더.

어원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다음 편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002 WC때 김남일 선수가 수행한 역할이 바로 Volante입니다.



주2-무산소운동능력

좁은 공간내에서 계속 움직일 경우에,

폐활량 자체가 증가하며 근육에 많은 산소를 소비하지 않게 되면,이후

증감하는 운동능력.

주로 단거리육상이나,근육운동 등을

무산소운동이라고도 합니다.



주3-카운터어택.

수비수로부터,혹은 미드필더라인으로 부터

수비진형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미들라인부근의 공격수에게

한번에 연결해 공격할 경우,

이때 올라가는 공격을 카운터어택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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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효진  아..축구방에 글올릴 권한이 없어서 일단 여기에 올렸습니다. 축구방으로 옮기면서 이쁘게 손 좀 봐주시면 감사 ^^; (218.50.121.131)   04/01/01-02:36 x

은사자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고통스럽되, 고통스럽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지요. 저도 수비수라는 포지션을 가장 사랑하거든요. ^^ 굳이 꼽으라면 돌출된 포지션인 GK 매니아입니다만. 다음번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한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9.248.218.6)   04/01/01-02:53 x

사골  와우, 멋진 글... 저는 뭐 수비형미드필더라는 포지션에 완전히 맘을 뺏겨버린지 오래지만, 항상 든든하게 뒤를 바쳐주면서 정작 스포트라이트는 상대적으로 많이 받지 못하는 수비수라는 포지션은 축구게임에 있어서 뭐랄까, 공기같다는 느낌?... 우리나라의 모든 df 선수들을 존경합니다 ^^ (61.83.191.162)   04/01/01-03:02 x

익명이고픈..  구효진님이라면..축게의 유명한 안양팬님이 아니신가요? 맞다면 너무 반가울것 같은데^^ (211.112.166.2)   04/01/01-08:52 x

ㅇㄹㄹ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축구에 아직도 무지몽매한 제가 보아도 알기 쉽게 잘 쓰셨네요 감사^^ DF 화려하지 않지만 무거운 자리. 꼭 그만큼의 자긍심도 품고 있겠지요. 박수를 보냅니다 (221.147.39.112)   04/01/01-10:37 x

구신  좋은 글 감사합니다......참 친절하게도 주까지 달으시구....수비수란 포지션....축구에 맛을 드릴수록 매료되는 포지션인것 같아요.....골문앞에서 가슴 쓰러내리게 하는 위기상황을 잘 막아줄때 골 만큼이나 짜릿하죠...어여 축구시즌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효진님 DMF에 관한 좋은 글 기다리겠습니다.....^^ (218.38.10.195)   04/01/01-11:22 x

헬로  와~~너무나 친철하게 써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_^ (211.55.115.31)   04/01/01-12:03 x

헬로  다음 수비형미들의 글도 기대할께요>_< (211.55.115.31)   04/01/01-12:14 x

구효진  저;저는 포항팬이에요 T_T 안양이라니이이이;;; (218.50.143.253)   04/01/01-12:24 x

구효진님 부천서포터로 알고있는데 ^^:: (아님어떻하나 ,,) 이제 나이스에 글도 자주올리시는걸 보니 남일선수팬이되신건가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저는 언제 구효진님처럼 멋진글을 쓸수있으려나...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211.205.3.82)   04/01/01-12:25 x

흡 포항팬 죄송.. (211.205.3.82)   04/01/01-12:26 x

황꼬치님 팬으로 알고있는데;; 이왕이면 전남썹터로 오세요오세요~;;(구효진님 스카우트하기;;) (61.253.99.148)   04/01/01-12:45 x

헬로  아...포항팬이시군요^^ (구효진님 스카우트하기 동참);; (211.55.115.31)   04/01/01-12:55 x

무명씨  새해 첫날에 까치가 날아드셨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올한해좋은 축구칼럼으로 저희에게 양식을 쌓아주시기를...물론 제일 관심사는 DMF지만..이유는 아시죠?^^전남이라는 막강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팀을 서포팅하고 있기때문에 DF란 포지션과 그 선수들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국대경기에서는 중앙수비수들인 김태영선수 최진철선수의 플레이를 눈여겨 보게되고 전남에서는 유상수선수, 김태영선수, 강철선수 그리고 FA컵에서의 김도근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최거룩선수도 있지만 이제 남의 선수니(부천으로 간다고 하더군요.가서 잘 하시기를 빕니다) 제외하고... (220.88.19.161)   04/01/01-12:58 x

무명씨  FW들이 한방 터져줘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과는 또 다른 희열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예를 들어 거의 들어가는 골을 골대앞에서 글자그대로 온몽으로 막아내는...그순간의 카타르시스는 정말 말로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전남경기를 보다보면 그런 장면이 한경기에 꼭 한번 이상씩 있습니다. 그게 저위에 나열하는 어느 선수가 되었던지..울남일선수도 종종 워낙에 활동폭이 넓어서 어느사이 최종수비수가 되어 골을 막아낸답니다(자랑질과 함께 편애버전)...온몽으로 막아내다보니 태클도 많고 몸싸움도 벌여서 상대섭터들한테는 거의 죽일 놈이 되지만 저희에게는 너무 이쁘죠...부상도 끊일 날이 없고...휼륭한 수비수가 있음으로서 스트라이커들이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모든 축구팬들이 알아주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수비수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날도 왔으면 하고요. 잡리플이 길어졌네요. 블란테에 대한 칼럼도 기대할께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20.88.19.161)   04/01/01-13:07 x

구신  하하하하...(무명씨님...계속 온몽으로 막아내시네요....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8.38.10.195)   04/01/01-13:10 x

채송화  잠깐 들어오니.. 반가운 선물이 있을줄이야.. 벌써 다음을 기대합니다.^^ 구효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1.59.81.117)   04/01/01-14:23 x

달빛  우와 이런 좋은 글을 써주시다니.. 정말 너무 자세하고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고마워요~ 이런 좋은 글을 쓸 경지에 이르려면 축구를 얼마나 더 봐야하는건지.. 멋지십니다!! 다음 글도 기대할께요~^^ (211.212.200.61)   04/01/02-02:37 x

눌객  효진님, 시인이시군요. ㅜ_ㅜb 다음편 기대합니다. (61.136.19.81)   04/01/02-09:24 x

멀리서~~  너무 잘 읽었습니다. 오늘 아침에야 차분하게 읽어 내려갔어요. 눌객님 말씀 처럼 시인이시네요. ^^ 2004년 첫날 부터 이렇게 좋은 글을 대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저도 역시 남일선수 팬인지라 골넣는 공격수의 매력보다는 온몸으로 막아내는 수비수들의 움직임으로 축구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비형미들, 수비수들의 그 묵묵함속의 중요함을 충분히 실감해왔고, 미드필더들과 수비들의 전술적인 움직임을 쫓아가며 축구의 또다른 매력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효진님의 멋진글 읽으며 하나 하나 또 배워요.. 감사합니다.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1.185.54.2)   04/01/02-09:32 x

송달자  잘 읽었습니다. ^^ (211.227.94.113)   04/01/03-00:53 x

구효진  아;홈피리녈중에 데이터를 다 날려먹어서 현재 사진이 안뜹니다 -ㅅ- 조금만 기다리세요;; 복구되는대로 다시 나올겁니다. (218.50.134.63)   04/01/05-15:4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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