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박지성의 데뷔전 느낌(남일선수언급)

2003-03-26 03:41:27, Hit : 3377, IP : 211.187.21.***

작성자 : 자료이동
작성자 : 자료이동  작성일 : 25-02-2003 01:00  줄수 : 96  읽음 : 97
[9] [펌] 박지성의 데뷔전 느낌(남일선수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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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후추 이종대(lucia)님

박지성의 psv데뷰전을 보고난 느낌은 박지성에 대한것보다
한국축구팬들의 유럽축구에 대한 터무니없는 동경이 차차
깨질 것 같다는데 느낌이 먼저 들었다.

K리그 수준이나 인프라가 그동안의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그리 녹록치 않음을 점차 확인하게 될 것 같다.
네덜란드클럽 중에서도 유난히 소란스럽고 가열찬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는 폐예노르트의 드 킵 관객이 토해내는 분위기에
익숙한 한국 축구팬들이 그제 경기에서 느낀 낭패감은 차차
없어질 것이다.
개인적으로 폐예노르트 드 킵의 소음과 열기는 유럽최고라고
생각되는 분데스의 도르트문트 홈구장인 베스트팔렌의 광적
분위기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월드레벨이라고 의심치 않은 송종국과 달리 박지성은 내가
과문한 탓인지 조금 회의적 이었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러나 데뷔전치고는 만점이나 다름없으며 PSV가 네덜란드
최고수준이거나 챔피언스리그에 걸맞는 팀이라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한국대표 레벨에서 유럽의 왠만한 클럽은 문제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리 검증된 실력을 가진 선수라 하더라도 이적한 팀의
첫게임을 자기실력으로 치룬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한국선수들의 공통적인 약점인 중립적인 볼의 처리능력이
다소간 처지는 것은 여전했지만 설기현의 예를 보듯 시간이
해결 해줄것으로 믿는다.다음날 안더레흐트와 겐트 경기에서
보여준 설기현의 호쾌한 플레이는 부진한 경기라는 평가를
무색하게할 수준이었다.나만 그런지 몰라도 설기현은 타향의
낮설음만 극복한다면 경이로운 수준에 도달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영표,박지성보다 남성들에게도 묘한 매력의 대상인
김남일의 데뷔에 더 관심이 많다. DMF라는 포지션은 아무리
잘한들 눈에 띄기 어렵다.
그러나 늘 보는이의 예상을 뒤엎고 질감있는 화면을 장식하는
그의 플레이를 빨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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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구절이 감동적이라 퍼왔습니다.
김남일의 진가를 알아보는 이들 특히 남정네들은 많답니다.
부끄러워하시지마시고 커밍아웃하시길,,,,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지만
그리고 저녁전이지만
안먹어도 배부릅니다.



--COMMENT_START--

아키라|03/02/10-19:26|NOMAIL|218.235.228.55
우와.........

蘭|03/02/10-19:26|NOMAIL|220.91.150.41
감동.....ㅠ_ㅜ 그의 플레이를 보고싶다!!

해밀|03/02/10-19:27|NOMAIL|211.204.61.148
아,저 마지막 문단;;감동입니다ㅜ_ㅜ 정말 뿌듯하군요!

눌객|03/02/10-19:31|NOMAIL|152.149.54.232
질감있는 플레이라... 멋진 표현이네요. >_<
생각해보면 우리 국대 미들들... 전부 플레이도 개성적이고 수준있는 선수들이에요. 히감독님이 미들들을 많이 발굴해 내셨다면 쿠엘류 감독님을 수비진을 많이 발굴해 주셨으면 하네요. 공격진은... 한국 국대는 굴러다니는 것이 정상급 포워드진이라 고르기가 힘들 정도라는... (히죽)

nike|03/02/10-19:31|NOMAIL|61.97.3.2
...커밍아웃?

익명|03/02/10-19:35|NOMAIL|220.121.38.139
이렇게 귀한글들을 남일선수는 읽고 있을런지..
어린팬 들 과의 채팅도 의미있겠지만 ....
정말로 남일선수에게 필요한 정보를  함게 공유함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남일선수에게 알리고자 한일은 아니였겠지만 김해추라는곳을
알고나 있을지  잠시 노파심에 한마디 해봅니다

화이팅☆|03/02/10-20:18|NOMAIL|61.76.199.7
우와..............

삼류~|03/02/10-20:21|NOMAIL|220.89.96.12
무명씨님께서 말씀하지는 커밍아웃은요, 아마도, 남일선수의 진가를 알아보고 좋아하시는 남정네들, 얼른얼른 사실대로 실토하라는 뜻 같은데요^^

에스|03/02/10-21:37|NOMAIL|211.190.12.110
'늘 보는이의 예상을 뒤엎고 질감있는 화면을 장식하는 그의 플레이를 빨리 보고 싶다' 나도 보고 싶다.. 그의 멋진 플레이를

멀리서~~|03/02/10-23:10|NOMAIL|61.74.167.208
이글.. 참 멋있네요..짧지만.. 우리 김남일선수 플레이의 매력과 그 희소가치를 잘 나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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