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vs 첼시] 움짤로 보는 경기 리뷰

2007-11-01 22:43:51, Hit : 5608, IP : 220.94.20.***

작성자 : 석이
[링크] 자유게시판 [2007/07/21]


프리시즌 첫 경기로 치루어진 "월드시리즈 오브 풋볼 2007" 경기가 몇일전에 있었지요. 2년전에 붙어서 뭐 해보지도 못하고 패했던... (당시는 경기후 가슴이 답답했었는데... 그들의 부드러운 볼 컨트롤과 한방에 옵사이드 트랩을 무너트리는 패스에...) 유럽에 잘 나가는 팀과의 경기가 있으면 항상 걱정되곤합니다. 워낙에 유럽축구에 물든 사람이 인터넷에 많다보니 이거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국내에서 경기가 아니고, 요즘 축구 경기가 많다보니 예년에 비해서 관심도는 떨어지긴했지만, 이름만 되면 축구팬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선수들과 경기를 했음에도 수원의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 선수와 직접 대면한 첼시 선수들에 대한 느낌은.... 이제는 확실히 세계축구계에 수비형 미들로 No.2(세뇌 中) 자리를 확고히 다진 에시앙의 저돌적인 돌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수비형미들이면 왠만큼 체격이 좋아야한다는 선입견을 버리게 만들게끔 환상적인 모습이더군요. 이거 No.1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나방은 바짝 긴장해야겠어요.



인터셉터 하더니 어느새 슬금슬금 올라와서는 슛까지...  무서븐 넘
잘 나가는 해외팀 전담 골리 김대환 선수 ^^


2002년 월드컵 때 나방의 플레이에 매료되었다는 에시앙 (출처는 모 관계자 이야기입니다. ㅎㅎ) 체격도 작은 녀석이 그라운드를 쓸어버릴 정도로 뛰어다니더라고요. (그라운드의 빗자루 에시앙^^, 형님은 청소기). 잘난 선수들이 많은 첼시가 지금의 성적을 거둘수있는 큰 힘이 아닐까 싶네요. 올림피크 리옹에 있을때 보다 한단계 더 성장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전반전에 헤드기어 쓴 첼시 주전 골리 체흐를 비롯하여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수비로 불리우는 존 테리 (개인적으로 잉글랜드 선수중 정이 가는 선수임), 마이클 에시앙, 프랭크 램파드, 쉐브첸코, 칼루, 조콜 같은 넘들이 나와서 후반전에 전부 교체하길래 이제는 좀 해볼만하나 했더니... 후반전에 마켈레레, 드로그바, 로벤, 말루다, 숀라이트 필립스 같은 넘들이 나오더라고요. ~ 선수층이 두터운거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야. 이런게 진정한 더블 스쿼드가 아닐까 싶더군요.  첼시의 중심은 체흐 - 테리 - 에시앙 - 드로그바 요 넘들인것 같더라고요.

원정 그것도 전부 첼시를 응원하는 와중에도 수원의 자존심을 지켜준 선수들의 경기력은 나름 만족합니다.




수원 블루윙즈 [1995] vs 첼시 FC [1905]   
딱 90년 차이군요.





선수 입장!!!! (선발 명단)

------------------ 에두 -------------------
-- 안정환 ---------------------- 김대의 ----
------------------ 이관우 -----------------
-------- 김진우 -------------- 백지훈 ------
--- 양상민 --- 곽희주 --- 마토 --- 조원희 ---
------------------ 김대환 -----------------






통곡의 벽 마토... 첼시도 예외가 아니었다.
첼시 수비진 불안하다며, 첼시라면 마토 선수를 위해서 보내줄수도 있다. ^^  






[전반 23'] 안정환 → 백지훈 쓰루패스 → 김대의 슛~!!!
양팀 소개 인트로 장면과 비슷했는데...





골 넣었음...
스파이더맨 세러머니를 했을까요?






[전반 29'] 에두 드리볼 돌파 → 김진우, 안정환, 이관우 → 백지훈 대지를 가르는 슛... ^^
평소 모습이라면 땅에 붙어서 멋진 골로 연결되는건데...
아무래도 이상해... 밤마다 나방이 특훈을? ㅎㅎ






[전반 43'] 안정환 크로스 → 이관우 슛~~~  
에두 선수에게 바로 논스톱 패스도 괜잖았을텐데...





달리는 발 앞에 딱 맞게 떨어지는 멋진 크로스였는데...
그것도 좋아하는 오른발에 한대 맞고 시작하자 ㅋㅋ
수원 오기전에는 많이 미워했는데 이제는 귀여워요.
주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더더욱 그런듯  






[후반 04'] 드록바 슛 → 김대환 선방 → 다시 슛 → 또 선방
해외팀 친선전  단골 골리 김대환 선수... ^^ (바르샤전에도 잘 했는데..)
오랫만에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감사






[후반 09'] 김진우 인터셉트 → 이관우 쓰루패스 → 에두 슛



  

대지를 가르는 환상적인 패스와 개인기로 가볍게 제치고 슛... 좋았는데...
마지막 2%로가 아쉬운 에두... 이것만 채우면 금상첨화인데




  

[후반 10']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무링뇨 감독도 답답한듯^^
작년에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부쩍 나이 들어 보이는...




  

[후반 13'] 홍순학 로빙패스 → 안정환 쓰루패스 → 조원희 크로스
이런 공격적인 움직임이 조원희 선수의 장점이지요.

경기후 조원희 선수에 대해서 말이 많던데...
팀에서 원희 선수에게 바라는 점은 경기 중에 팀 사기를 높여주는
허슬플레이와 열심히 뛰는 모습 아니겠습니까.
3백을 쓴다고 할때 기뻤던 이유는 조원희 선수를 좀더 활용할수 있어서 였는데
힘내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






[후반 19'] 잘 찼는데 쉽게 막아서 당황...ㅜ.ㅜ
좀더 빠르게 휘었으면 골도 나올수도 있었을텐데...
양상민 선수가 찰려는 의지를 보였는데... ㅎㅎ






[후반 21'] 이제는 여유가 묻어나는 이관우
연결만 되었으면 작품 한번 나오는건데...
강한 상대를 만나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수원의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이관우 선수가 가끔 눈은 왼쪽으로 하고 반대편으로 패스를 자주하더니... ㅎㅎ





경기내내 좋은 활약(?)을 보여준 No.20 페레이라 ㅋㅋ



후반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자 과감히 칼을 뽑아든 차 감독님 결과에 상관없이 어린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상암팀 처럼 처참하게 무너지면 경험이 아니라 두려움에 위축되겟지만 수원의 영건들은 앞으로 선수 생활에 큰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김진우 → 홍순학
[+] 에듀 → 하태균
[+] 안정환 → 신영록
[+] 김대의 → 이현진
[+] 이관우 → 남궁웅




[후반 27'] 코너킥 클리어링 → 신영록 패스 → 이관우 멋진 킬패스 → 하태균 슛터링 (^^)
스피드가 이렇게 빨랐나?
청소년 대회 이후 별 소리 다 들었지만
가까이서 지켜본 하태균 선수가 그깟일에 기죽지 않을껄 알기에





신영록 선수의 침착한 트래핑도 좋았고,
이관우 선수의 마르세유 룰렛도 좋았는디...
한방에 찔러주는 패스야 이미 소문 났잖아요.  






그냥 그대로 슛을 하던가...
패스를 좀더 강하게 하던가...
과감한 선택이 조금은 아쉬운...ㅜ.ㅜ
경기 중 가장 아쉬웠던 장면






[후반 33'] 곽희주 인터셉터 후 패스 → 신영록 폭풍 드리볼...
청소년 대회 후 자산김이 붙은것 같더라고요.
아마 후기리그에는 신영록 - 하태균 투톱을 자주 볼수도 있을것 같네요.







[후반 35'] 양상민 크로스 → 하태균 헤딩 슛
조금 약했다.







[후반 36'] 홍순학 → 하태균 → 남궁웅 드리볼 돌파...
자신감 모습 바로 그거거든







[후반 42'] 신영록 볼트래핑후 쓰루패스 → 이현진 아~~~
조금만 빨랐으면 골키퍼와 1:1 상황이었는데...  

  


스피드를 감안한 패스 좋았는데...
간발의 차이....  








[후반 43'] 양상민 크로스 → 신영록 헤딩 슛...





오잉...^^;;
그래 젊음이 무기 아니겠어.



J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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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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