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08[2차원정대] ..잘지내셨지요??.. [18]

2003-05-08 09:37:29, Hit : 2571, IP : 220.91.151.***

작성자 : 울퍼&민선&구신&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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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셨지요??

여기는 영국 런던입니다..

어제는 영국에 도착해서..바로12시간이나 잤네요...ㅜㅜ

피로에 못이겨...요즘 강행군의 연속이었거든요..

다들 몸살에...피로에..ㅠㅠ

우선 남일선수 이적에 대한 얘기는 아직 확정된것이 아무것도 없구요,.

이번주안에 모든게 확실해진답니다.

아직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오늘은... 그저 여러 에피소드와 재밌는 일들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먼저 남일선수의 맛난 식단을 위해서 고생하고 계시는 기훈씨!!

여기저기 로테르담에서 기훈씨가 가는곳은 모두 남일선수의 먹거리를 사기위한 곳들..

남일선수를 먹이려고 두부를 사러..유로마스터에 있는 해양낙원~~(중국식당)에도 가고..

남일선수가 처음에는 망고를 안먹더니.이제 막 망고를 먹기시작했다면서..

망고를 사러 이리로..저리로...냉장고도 채워두고...

혹시라도 남일선수는 절대 혼자두지않기 위한 기훈씨의 노력은...정말이지..눈물겹습니다...

그리고 남자둘이 살기에 오해도 많이 받는데요../.

처음엔 정말 이상한 눈길을 많이 받는다고...

한번은..연습끝나고..구단 주차장에 기다리고 있는 기훈씨에게..남일선수가 와서 어깨동무라도 할라치면..

의식한 기훈씨 어깨에 올려진 남일선수의 손을 탁 치며.."치워~새끼야~~" 이런다고 말해주면서 막 웃고~~

그리고 제가 폐예서포터들도 그걸 많이 물어봐서...원래 한국에서부터 같이 살았다고 하니..

그들이 ..."한국에서도 같이 살았다고??" 하고 경악한 얘기를 해주니....뒤집어 지시더라요....

그리고 저희가 사다드린...앞치마와 냄비...장갑은 벌써 잘쓰시고 계신다면서..

우리가 뚝배기에 된장찌개도 많이 끓이시라고 하니..

"아씨~~한국에서 만큼 맛이 안나서~~......." 이러시기도 하고...

참...남일선수 복많은 사람입니다...

기훈씨 보면서...어떤 친구가 저렇게 까지 챙겨주고 위해줄수있을까....

많이 안심도 되고..두분 우정이 감동적이더라구요..

남일선수 한국가셨을때는 기훈씨 혼자서..이탈리아와 독일까지 자동차 여행도 하고 오셨다고..

자랑도 하시고... 밀라노 에서 며칠 묵고 왔다고 하셔서....

제가 막..."옷 사고 왔져??" 이러니..정색을 하면서.....

"아니예요...옷하나도 안샀어요...신발만 두개 샀어요!!"(그두신발은 누구랑 누구꺼!!)


하면서 얼굴엔 뿌듯함이 가득하시던데요^^

자기는 아우토반에서 210까지 달렸다면서 우리보고 빨리 차, 스타크래프트밴 렌트하라고!!하더라구요!

남일선수 집에는 팬들이 보낸 선물로 가득하고 ..선물들 하나하나 다 걸어 놓으셨다고!!!

지도에서 집도 설명하시면서 두분사시는 집이 엑셀 구장에는 5분거리이고..멕시칸들이 많이 사는지역이라고..

밤엔 무서워서 절대 안나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두분 공원에 자주나가서 인라인스케이트 자주 타시는데...

저번에는 차를 인도위에 걸쳐놔서 경찰에 잡히기도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기훈씨가 "남일이가 많이 변했어요..공원에서 책도 읽고 요즘에 책 많이 읽어요..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구요"

그러시더라구요,.,(아이고..우리이쁜이!!!!!)



그리고 다 쓰진 못하지만..

남일선수의 팬들을 향한 사랑, 마음등...많이 확인할수있는이야기도 많았고 ..

그마음이 너무예뻐서...기훈씨와 남일선수 다 깨물어 주고싶었지만...

이빨이 성치않아서..ㅡㅜ



내일은 다시 그가 있는 네덜란드로 돌아갑니다..

지금 많이 힘든 그에게 코믹카드와 엄청 큰 브로마이드에 눈물어린 메세지...코믹한 그림들..

잔뜩 작성해 두었어요...

하트풍선과 꽃과 함께 전해주려구요...

오늘 밤엔 템즈강에서 스파클러로....그의 앞길을 기원하렵니다..



엊그제는 네덜란드에서 로테르담..남일교와 기훈비 사이에 있는 강에서 스파클러로 기원했었는데...^^

기훈씨에게 지도에서 남일교와 기훈비 동그라미 쳐주며 설명해주니...

되게 좋아하던데요^^ㅋㅋ



모두 지금은 좋은 마음으로 기원해주세요..

일단은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저희도 이곳에서 저희가 힘이 될수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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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  당장이라도 비행기타고 날아갈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식 전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하구요...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데 여기서는 이미 모든 것이 끝났다는 분위기로 몰아가는 찌라시들 때문에 다들 마음이 많이 아파하셨습니다. 원정대분들 말씀 들으니 조금 더 인내심가지고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미국에 있는데 로테르담까지 비행기표가 1600불이 넘더라구요. 돈이 문제냐...그래도 그냥 갈까..가볼까...무작정 찾아갈까...정말 별 생각을 다했답니다. 말씀처럼 좋은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축구하고 싶어하는 그 사람이 원하는대로 원하는만큼 축구만 할 수 있었으면...그렇게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128.208.83.155)   03/05/08-05:01

a  하루종일 찌라시에 TV에 치여서 만신창이가 되버렸는데 님들의 글을 읽고 나니 참았던 눈물이 마구 솟구치네요... 어제 오늘 정말 힘들었거든요?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비도 미친듯이 내리고... 헤헤헤 위로해달라고 막 앵기고 싶은^^;;; 여전히 그들의 우정은 뜨겁군요... 네덜란드 사람들이 오해할 정도의 뜨거운 우정... 남일선수 옆에 기훈씨가 있어서 정말 고마울 따름이에요 원정대 여러분들도 너무 고마워요 다시 기운이 나네요 ㅠㅠ (220.76.73.75)   03/05/08-05:16

옥체보존  고맙네요. 꼬박꼬박 올려주시는 후기. 소중하게 읽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는 비가 억수로 와서..더더욱이 다운상태였는데. 님들의 후기 덕분에. 잃었던 웃음을 찾는것 같습니다. 아...넘 멋진 두남자.... 님들. 몸살,감기 정말 정말 조심하시구요.. 글구..템즈강. 잘있죠? 작년 12월에 보구 못봤는데... 안부나 좀 전해줘요.......ㅠ.ㅠ (220.78.159.142)   03/05/08-05:24

울퍼  지금 막 라면을 끓여먹고 템즈강에가서 또하나의 남일교앞에서 스파클러와 함께 기원식을 할예정이예요...비가 많이 왔군요..네덜란드에서는 조금 오더니 런던은 날씨가 굉장히 좋네요..그리고 남일선수는 잘될꺼예요..저희가 가지가지 액땜은 다했거든요ㅠㅠ (213.122.202.251)   03/05/08-05:31

ROM  뭐랄까;; 기훈씨가 참 안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저희야 고맙고 감사하지만 저렇게 챙겨주는데 김치찌개만 해준다고 타박이나 듣고~쿠쿡.
(웃고 나니까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화가 나다 못해 묵직하게 가라앉아서 스스로도 무서울 지경이었는데. 고맙습니다) (211.230.132.227)   03/05/08-05:41

울퍼  에이~ 너무 친하니까 편해서 그런거죠~ㅋ 얼마나 또 챙기시는데요^^ 저희도 힘들때마다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웃곤한답니다.... 영국에서는 맨날 국대유니폼을 입고 다니는데 오늘은 어웨이 두명 홈 3명이렇게 입고 버킹엄 궁전에 가서 잔디에서 사진도 찍고 이거 입고 다니니..옆에서 월드컵뭐시기 궁시렁도 되고..^^ 남일킴~ 잘될거다!!!!!!!!!!!!! (213.122.202.251)   03/05/08-05:46

옥체보존  원정대 복받으셨네요. (하긴 액땜까지 다하는...착한 일도 하는데..^^) 영국 날씨가 워낙에 유명하다잖아요. 햇볓 보기 쉽지 않다던데....날씨가 좋다니. 좋은 여행이 될 수 있겠네요... 그래요. 남일 선수 잘 될꺼예요. 님들 템즈강 있을때. 전 허옇게 밝아오는(이미 밝다...ㅡ.ㅡ) 창밖을 보며, 정화수하나 떠놓구 기원해야겠습니다... 전. 님들 후기 덕택에. 오늘 잠 다~ 잤습니다. 그려........... (220.78.159.142)   03/05/08-05:49

두근두근  기훈씨 고마와요..하는게 오바가 되지않을까 걱정될만큼 항상 든든하고 따뜻한 우정으로 함께해주는 모습..너무 좋습니다. 남일선수 질투하겠지만, 정말 이젠 기훈씨도 너무 좋아요^^; 한결같은 그모습~ 남일교와 기훈비라...그렇게 명명하고 환하게 웃었을 원정대님들... 몸살이라니요~ 부디 몸조심하구요 좋은 여행되세요. 아! 템즈강의 기원식에 저의 혼도 함께합니다.잘 챙겨주세요. 그리고 내일 네델란드로 돌아가면~ 많이 힘들 그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함께해주시구요.. 남일킴 잘될거다!!! 오늘 날씨가 좋다면 저도 공원에서 책을 읽다가..순간순간 페이지를 넘기는 사이사이마다 그를 위해 기도하고싶습니다... (211.208.177.137)   03/05/08-06:25

gogo  하필이면 집 인터넷이 버벅거리던 시간에 원정대가 다녀가셔서 실시간 버닝을 못했군요. ^^... 안부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다미님 등에 업혀있는 제 혼도 기원식에 잘 참여했겠죠? (다미님... 무게가 좀 많이 나가서 죄송해요. 카메라 무게도 장난아닐텐데..) 오늘 후기를 읽고 엄청 반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며칠간 공부를 게을리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서 오늘부터라도 맘잡고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원정대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211.187.21.212)   03/05/08-06:36

조아  님들 모두 잘 지내고 있는거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 그런지 아주 오랫만인 것처럼 느껴지고, 모두들 많이 보고 싶어요.(ㅠ_ㅠ) 올려준 글...너무 고마워요. 글 속에 남일선수와 친구분 기훈씨의 모습들...참 마음 든든합니다. 그리고, 님들 몸 잘 챙기구...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길 바래요. 남일선수 화이팅 입니다!!! 새벽부터 기분 좋아지게 만들어준 님들두...^^ (61.99.233.65)   03/05/08-06:49

멀리서~~  정말.. 너무나 오랫만에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어제 그제.. 많이 힘들었거든요.. 기훈씨에게는 .. 그 앞에서는 절대 말 못하겠지만.. 너무 너무 고맙네요.. 기훈씨가 옆에있어서.. 남일선수 힘이 더 날것 같아요.. 오늘 네덜란드로 들어간가도요? 원정대 분들도.. 몸 잘 추스리고.. (일정이 길어서.. 강행군으로 다니니.. 더 힘들것 같군요..).. 너무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모두 다 화이팅!! (218.236.118.58)   03/05/08-07:23

우유대장  흑...글 올라올거 같아서 내내 기다리다 잠들었는데...ㅡㅜ 고생하셨다면서요.. 글읽는 동안 눈앞에 드라마처럼 원정대와 남일선수..기훈씨...행동하나하나가 다 보이는거 같네요. 기훈씨 정말 너무 고맙고...남일선수도 꿋꿋이 잘 견디는 거 같아 대견하고....정말...정말..그대들은 감동입니다.ㅠㅠ (210.103.174.54)   03/05/08-08:08

ㄸㅇ  아아아아...너무나 고생하고 계시네요.....어제는 정말 잠이 안와서 견딜 수 없었지요..너무나 억울해서...그러나 남일선수나 기훈씨나 네덜란드 계신분들이나 정말 다들 꿋꿋하게 견디고 있는것 같기두 하구 보기가 좋습니다...네덜란드 가서 계신 동안 좋은 소식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돌아오시길.. (211.200.209.81)   03/05/08-08:12

그러췌!!  아침에 힘겹게 출근해서 앉자마자 지금 눈물 줄줄...저 어제 힘들지 말자!라고 다짐은 했는데 님들글을 많이 기다렸나봐요...감사합니다...아..쪽팔려라...남일선수 너무 보고싶네요... (61.76.106.108)   03/05/08-08:24

지킬께♥  아니아니~~~~~~~~~ ㅠ.ㅠ (219.250.128.234)   03/05/08-08:29

에드노튼  끝까지 즐거운 여행되세요~ (저두 여행떠나고파요. ㅠ.ㅠ) 남일선수는 참 복받은 사람이예요. 저런 친구도 있고... (이러다 나이스에 기훈씨 공간도 만들어 질 것 같은..; ㅋㅋ) 쨌든 원정대 분들 남일선수한테 힘 많이 불어놓고 오세요~ (61.34.29.104)   03/05/08-08:30

ㅇㄹ  ㅠㅠ 원정대분들 글읽고나니 맘이 편해지고.ㅠㅠ 진짜 정말 감동.ㅠ0ㅠ ~후기감사해요~~~여행잘하세요. (211.172.96.62)   03/05/08-08:33

미하르  어흑....일단 소감은.. 책 안읽는 자신과 비교하고 반성한 후, 좋아하는 선수를 본받는다! 어흑~ 오늘은 저도 공원가서 책 읽을래요.ㅋㅋㅋ 영어공부도 하고...원정대 분들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원정대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211.107.105.97)   03/05/0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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