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전남 시절의 어느날 백지훈 선수

2007-09-08 23:57:10, Hit : 3812, IP : 220.94.20.***

작성자 : 부유중
자게에 좀 처럼 글이 안 올라오길래... 막 도배할랍니다. ^^


다미님 블러그 구경하다가 예전 사진이 있길래 퍼왔어요.

전 백지훈 선수를 처음 본게 2002년 월드컵 끝나고나서 청소년 평가전 아르헨티나전을 수원에서 했는데  이 당시 멤버들을 보았지요. 기억나는 선수는 백지훈, 김진규... 뭐 안동고등학교 출신이라서 유독 기억하는건 아니지만요. ^^ (스아실... 백지훈 선수는 안 보이고 무지막지한 프리킥을 차던 허벅 진규 선수만 기억남 ㅋㅋ)  

이날 평가전이었는데 양팀 합쳐서 퇴장 3명에다 경고 남발.... 무지하게 거칠게 경기하더라고요. 내가 그래서 아르헨티나라는 팀을 좋아하나봅니다. 야들은 청소년이던 성인팀이던 평가전도 실전 처럼 치루어서 보기 좋습니다. 뭐랄까 원초적인 축구라는 스포츠를 가장 잘 이해하는 플레이랄까나... 브라질은 왠지 쇼 느낌이 나서 별로에요.









오우~ 반가운 얼굴이군요. 서정원 선수















클릭해서 보세요. (제로보드가 사진이 자동적으로 화면에 맞게 조절되는군요.)

[NIKON D100 / NIKORR MF 300MM +TC 1.4X / 2004. 09. 11. 수원월드컵경기장]


어린 선수가 데뷔해서 성장해 가는걸 본다는건 참 축구팬으로서 또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싶네요. 저야 당시 수원팬이다 보니 가까운 경기장에서 백지훈 선수의 플레이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이스 분들은 기억할듯하네요.


다미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2004/09/11)

백지훈.

올해 19.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전남드래곤즈 입단.
현재 청소년축구대표팀. 황선홍 선수로부터 기대주라는 말을 들은 재능이 꽤 있어보이는 선수.
생긴 건 귀공자 같은데...성질은 보통이 아니라지.
지금 전남이 부상병동이라 후반기 들어 거의 주전으로 뛰면서 주목받고 있음.


ㅎㅎ
사람의 인연이란...
이날 경기도 수원이랑 하고...
이제는 수원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성장했으니 말이죠.
오늘 신영록, 하태균 선수와 함께 주장 백지훈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gogo
125.187.170.***
2004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했던 경기풍경이네요. 빅버드 w구역 2층에서 비피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석이님께서 말씀하셨던 경기도 본 적이 있는 거 같은데 청년성 치매인 제 머리로는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고, 창원인가 마산인가 있었던 청대경기에서 지훈선수가 주장완장차고 뛰었던 건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2003년 알바땡땡이 치고 보러갔던 전남경기에서 교체투입된 지훈선수가 바지런하게 뛰던 것도 생각납니다요.

경기를 볼 때마다 메모를 잘 해두었다면 지금즈음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여전히 게을러 메모는 잘 안 하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 또 다른 어린선수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 몇년뒤면 이런 사진과 그 선수를 지켜보며 느꼈던 것을 정리해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2007-09-09
02:40:48

수정 삭제
석이
220.94.20.***
아마 그때 청소년팀 경기는 아르헨티나와 2번 했을겁니다. 제가 본건 수원에서.... 막 축구팬이 되고나서 첫 경기가 평가전이었을겁니다. 그 다음이 수원의 2002 AFC 수퍼컵 경기... 그리고 리그 이렇게 축구를 접하면서 본것 같네요.

수원에서 경기는 1-0으로 이기고 창원에서는 졌던가 뭐 그랬을겁니다. 이때 아르헨티나 경기 보면서 놀란건... 후반 말미에... 역습을 하는데 공격 2 우리 수비가 3명이었는데 공을 잡고 1명이 드리볼 하는데.... 앞에 있던 아르헨티나 선수가 오른쪽으로 한번 왼쪽으로 한번 지그재그로 움직이니까 수비3명이 그 선수를 막느라 공간이 생기자 공 잡은 선수가 그냥 쭈욱 직진해서 완벽한 찬스를 만드는걸 봤는데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그냥 공을 직선으로 드리볼만 했는데 앞에서 한명의 선수에 의해서 수비진이 무너지는 모습이라니.. ㄷㄷㄷ 했지요.

기록을 찾아보니 수원에서는 1-0 (최성국 골) 승리, 서울에서는 1-2로(김수형 골) 패했군요. 이당시 멤버가 아마도 백지훈, 김진규, 최성국, 정조국, 김수형, 고창현, 여효진, 이종민 등이네요.
2007-09-09
03:35:56

수정 삭제
곰씨
121.140.36.***
나이스 김남일 안에서 백지훈 선수의 과거라.. 이거 쏠쏠한데요 ? ㅋㅋㅋ 좋은 글 보고 갑니다 ^ㅡ^ 2007-09-09
11:48:38

수정 삭제
샤베트리
121.148.210.***
지훈선수가,,전남에서 뛰었다는걸 최근에서야 알았었는데,, ^^;;;
사진으로 보니,, 여전한 미모네요~~ㅎㅎ
2007-09-09
12:46:02

수정 삭제
남옹
59.20.226.***
푸하하하하 이거 느낌이 새롭네요 ㅋㅋㅋㅋㅋ 맨날 나방만 보다 지훈선수 보니까 이거 신선한걸요 ? ㅋㅋㅋㅋㅋㅋ 2007-09-09
19:17:10

수정 삭제
ㅈㄴㄷㄱ
220.71.62.***
쏠쏠하다 못해 이 신선한 게시물이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스~ 백...(퍽-) 가만보면 지훈선수 나방과 비슷한 코스로 가고 있지 않나요?ㅋㅋ 덕분에 안구정화(?)하고 갑니다^^;; 2007-09-10
14:20:43

수정 삭제

125.136.239.***
오호 빽가 사진이 왜 여기에......ㅋㅋㅋ
변하지 않는 저 페이스.....좋네요...ㅋㅋㅋㅋㅋ나방 미안^^;;
2007-09-10
19:09:45

수정 삭제
다미
58.229.111.***
헉...석이님. 진짜 재주도 좋군요. 언제적 블러그에 올렸던 사진과 글인데 이걸 꺼내놓으시다니...ㅎㅎㅎ! 드래곤즈 입단하고 아직 경기도 뛰기 전인 1월에 광양연습구장에서 경기장 스무 바퀴쯤 뛰는 걸 본 게 처음 직접 본 모습이었어요. 잘 몰랐던 선수인데 체력이 어찌나 좋던지 다른 선수들 다 나가떨어지는데 숨찬 기색도 없이 찬 겨울바람을 가르며 잘 뛰는 바람에 단박에 제 눈을 사로잡았어요. 그때도 귀여운 인상이어서 사진을 몇 장 찍어서 나이스에 올린 기억이 나요. 나이스분들은 그때오 한눈에 백지훈 선수라는 거 알아보신 분들도 있었고요. 그때야 이렇게까지 인연이 질길 줄 몰랐지요. 지금은 완소인 선수가 되어 이렇게 사랑받는 거 보니 기분 좋네요. 근데 처음 찍었던 지훈 선수 사진은 스캔 받아놓은 걸 다 날려버려서 어디에 있는지 찾기도 힘드네요.혹시 보관하고 계신 분들 있나요? ㅎㅎㅎ(필름사진이라 찾기가 무척 힘들다는...) 2007-09-11
15:17:56

수정 삭제
석이
220.94.20.***
심심해서 블러그에서 "맥주" 사진 찾으러 갔다가 이리저리 보는 와중에 찾은것을 뿐입니다. 다미님 싸이에서 이것저것 사진을 정리한게 있는데 마지막 장면이 오겹살이라... 예전에 다미님이 찍은 맥주 사진을 찾을려다 보니... ㅎㅎ 근데 찾을려고 했던 사진은 못 찾았어요. ㅎㅎ

김진규, 백지훈 선수야 제 고향 후배들이다 보니 (고등학교만) 청대 시절부터 관심깊게 지켜봤는데 진면목을 수원으로 오고나서 부터 알게되었죠. 무리하지 말고 올대에서는 가끔씩 경고도 먹어주는게 좋은데.... ^^
2007-09-11
21:41:34

수정 삭제
이보
220.74.49.***
보면볼수록 태훈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백지훈 선수도 정말정말 대한민국의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길 바라구요(우리 나방님처럼 ㅎㅎ), 백지훈 선수 닮은 태훈이도 잘 컸으면...(삼천포로 빠졌네요 ㅎㅎ) 2007-09-12
15:03:24

수정 삭제


14
  [동영상] 팬 싸인회(수정)   17
 IS
3102 2007-09-16
  전남 시절의 어느날 백지훈 선수   10
 부유중
3812 2007-09-08
12
  자유게시판을 제로보드로 변경하였습니다.   25
 관리자
3971 2007-08-17
11
  게시판 교체, 유지에 관한 투표 (꼭 투표해주세요!!!!)   7
 관리자
2851 2007-08-26
10
  제주전 예상 출전 명단   11
 베시시
2722 2007-09-02
9
  [수정] K리그 24R 경기 결과 및 향후 일정 [2007/10/10]   13
 석이
3002 2007-08-31
8
  [현수막] 그가 돌아온 자리~! 현수막도 그자리에 있어야겠죠?!   16
 퍼비
3402 2007-08-28
7
  [동영상]대구전   12
 IS
2720 2007-08-27
6
  훈훈한 양보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33
 홍준기
3965 2007-08-27
5
  [K-리그 18R] 대구 vs 수원 출전선수 명단   10
 베시시
2926 2007-08-24
4
  [영상]2007.08.19.빅버드.   17
 엔로스
2761 2007-08-22
3
  수원-상암 관전기   10
 toto
3402 2007-08-21
2
  수원vsGS 중계안내   9
 쌈닭
2772 2007-08-18
1
  내일 출전선수 명단 !!   12
 미루
2640 2007-08-18

[1]..[21][22] 23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또미